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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영주시

해우당 고택. 1990년 경상북도 민속문화재로 지정되었다. 고종 16년(1879) 의금부도사(義禁府都事)를 지낸 해우당 김락풍(金樂豊)이 지은 살림집이다. 문수면 수도리는 예안(禮安) 김씨와 반남(潘南) 박씨의 집성촌이며 주변 자연 형국이 하회마을과 유사하다. 이 집은 마을에서 제일 먼저 눈에 뜨이는데 산기슭에 자리잡고 북서로 향을 잡았다. 현재는 ㅁ자형 평면의 안채 1동만 남아 있는데 사랑채가 부설되어 있다. (한민족 문화 대백과 사전에서 발췌) 더보기
나의 살던 고향은?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 복숭아꽃 살구꽃 아기 진달래..... 동요에 나오는 바로 그런 집과 흡사한 집이다. 지금도 사람이 살고 있어 이렇게 가꾸고 있으니 정말 동화 속에 나오는 집이 된다. 아래 사람이 살고있지 않은 집과 비교가 된다. 사람이 살고 있지 않은 이 집은 이웃 사람이 사는 집과는 천지 차이를 보여준다. (경북 영주시 문수면 무섬마을에서 담다.) 더보기
무섬마을 외나무다리. 수도리 외나무다리는 이 번 장마를 이기지 못하고 유실되어 버렸다. 모처럼 찾은 외나무다리인데 조금은 실망을 안고 돌아왔다. 그래도 관광객은 휴일을 맞아 많이 찾아왔다. ↑ 내성천에 발을 담그고 인증 샷을 담는 커플의 모습도 참 아름답다. ↑ 2020년 유실되기 전의 외나무다리 모습이다. 더보기
일상 이야기 #197-정류장. 일상 이야기 #197-정류장.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을 위해 냉 난방이 구비 설치된 새로운 모습의 정류장이 들어 서는 것 같다. 무더운 땡볕에 앉아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 이제는 좀 시원하게 앉아서 기다릴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발상을 한 영주시에 박수를 보낸다. 어차피 설치를 하려고 했으면 좀 일찍해서 지금같이 폭염에 대비를 했으면 하는 아쉬움은 있다. 멀리서 보니 이제 시설이 거의 완공된 것 같다. 이제 곧 시원한 곳에 앉아 버스를 기다릴 수 있을 것 같다. 더보기
영주호. 우리 집에서는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영주댐이 있다. 영주댐 공사를 할 때 한 번 가보고는 완공 후에는 첫나들이다. 아직은 담수량이 부족하여 그렇게 좋은 뷰는 없었다, 영주호 주변을 돌며 담은 모습이다. 여기서도 느끼지만 우리나라 출렁다리는 너무 많다. 물만 있으면 의례히 출렁다리는 경쟁적으로 공사를 하는 것 같다. ↓ 영주댐 앞에는 이렇게 웅장한 폭포가 자리를 하고 있다. 용혈 폭포라고 명명되어 있다. 겨울에 꽁꽁 얼어붙었을 때가 더 장관을 이룬다. 이 동네 이름이 평은면 용혈리였다. 더보기
영주댐(호). 영주와 봉화를 흐르던 내성천을 막아 만든 영주댐이다. 이 댐을 건설할 당시 환경단체에서는 무진장 반대를 했지만 국비 1조 2,000억 원을 들여 완공한 댐이 지금의 영주댐이다. 지금도 영주시민과 수자원공사와의 갈등으로 댐으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못 하고 있다. . . . 저 멀리 보이는 댐이 영주댐이다. 더보기
무섬마을 #2. 강둑에 올라가 담은 무섬마을 전경이다. 여기는 반남 박씨와 예안 김씨의 집성촌으로서 아직도 많은 고가와 초가가 옛 모습 그대로 잘 보존되어 있는 곳으로 역사의 현장이기도 하다. 드론을 띄워서 담으면 생생한 모습을 전할 수 있을 것 같은데 . . . 드론이 없어 좀 아쉬웠다. 더보기
외나무다리. 경상북도 영주시 문수면 수도리에 위치한 외나무다리를 담다. 동네 앞으로 내성천이 둘러싸여 물도리 마을을 이루는 곳이다. 외나무다리가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외나무다리를 건너는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이 마을은 아직도 고가들이 생생하게 유지하고 있어 수도리에는 평일인데도 제법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고 있다. ↑ 동네 앞 강 건너에서 담아 본 수도리 마을의 전경 모습이다. 더보기
소천5리(사그레이). 부석면의 한 동네를 이루고 있는 소천 5리를 평소에 우리는 이 동네를 옛 이름 사그레이라 부른다. 한 6-70 가구가 살고 있는 이 동네 사람들은 거의 사과 농사를 짓는다. 언덕베기에서 내려다 보니 하얀 사과꽃이 온 동네를 뒤덮었다. 소천 5리의 봄을 기록으로 남겨둔다. . . . 가을에 빨간 사과가 열리면 동네가 더 멋지겠지. 오늘은 4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내일 부터는 계절의 여왕 5월이 시작됩니다. 아름다운 5월 행복하게 맞이하십시오. 더보기
태장리 느티나무. 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태장리에 있는 느티나무. 천연기념물 제274호. 나무의 나이는 450년으로 추정된다. 높이는 18m, 가슴높이의 줄기둘레는 8m, 가지의 길이는 동서가 25.6m, 남북이 23.9m에 달한다. 이 나무는 마을의 서낭목*이며 매년 주민들이 정월보름에 동제를 지낸다고 한다. 1986년 외과수술을 실시하고, 주변에 철책을 세워 보호하고 있다. ※ 서낭목 - 서낭신이 머물러 있다고 하는 나무. 더보기
부석교회(국가등록문화재). 부석면 소재지에 국가등록문화재 제 789호로 등록된 부석교회 구 본당이 있다. 1955년에 지어진 예배당은 서양의 고전 교회 건축 양식을 닮았다. 흙벽돌을 이용해 축조한 벽체와 목조로 된 첨탑 등이 비교적 원형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어 가치가 높다. 교회 앞 실개천을 따라 조성된 아담한 산책로도 걸어 볼 만하다. (36.5 영주 소식지에서 발췌) 더보기
영주 '제일 교회'. 영주 제일교회는 경상북도 영주시 영주동에 있는 교회당이다. 2018년 8월 6일 대한민국의 국가등록문화재 제720-6호로 지정되었다. 1958년 7월 25일 준공된 역사를 지닌 영주지역에서는 유일한 서양의 고딕식 건축양식을 차용한 절충 양식의 예배당 근대건축물이다.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 근대산업시기를 거치면서 영주시의 근현대사에서 영주시민이자 신도들인 지역 주민들의 삶과 역사적 흔적들이 남아있어 전승 보전해야 할 문화유산으로 가치가 있다. 더보기
농촌 소경. 아침 산책길에서 만난 농촌 들녘은 이렇게 싱그러움을 우리에게 제공한다. 정성 들여 가꾼 도라지도 잘 자라주어 보기도 좋다. 검은 그늘막 속에서도 세계 제일 풍기인삼은 이렇게 잘 자라고 있다. 뒤쪽으로 보이는 사과들도 이제 튼실하게 가을을 기다린다. 매일 아침 만날 때마다 다른 모습으로 반겨주는 아름다운 것들이다. 더보기
한국의 서원1-소수서원. 입구 오른쪽에 있는 정자는 '경렴정'으로 신재 주세붕이 창건했으며 서원 담밖 풍광이 수려한 곳에 위치하여 시연(詩宴)을 베풀고 호연지기(浩然之氣)를 가꾸던 곳이다. 소수서원은 우리나라 최초의 사액 서원이자 공인된 사립고등교육기관(한국 최초사립대학교)으로 퇴계 선생의 제자 .. 더보기
소수서원 강학당. 영주 소수서원 강학당(榮州 紹修書院 講學堂)은 경상북도 영주시 조선시대의 서원이다. 2004년 4월 6일 대한민국의 보물 제1403호로 지정되었다 더보기
영주 가흥동 마애여래삼존상 및 여래좌상. 경상북도 영주시에 있는 통일신라시대의 불상. 보물 제221호. 커다란 삼각형의 화강암 벽을 쪼아서 가운데 넓은 면에는 좌상의 본존을 조각하고 좌우로 입상의 협시보살을 새겨 넣었다. 삼각형의 바위를 적절히 이용하여 안정감 있는 구도를 이루고 있다. 조각 수법은 고부조(高浮彫: 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