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 썸네일형 리스트형 복사꽃 한 장 더. 봄은 노란색이라 이야기하지만 노란색에 이어 분홍빛으로 산하를 물들이는 이 복사꽃도 너무 멋지고 예쁘다. 올해도 복숭아 농사의 풍년을 기원한다. 많이 담아 온 사진이 아까워 한 장 더 때꺼리로 올려본다. 더보기 천연기념물 #2-영주 순흥면 태장리 느티나무. 경북 영주시 순흥면 태장리 느티나무는 마을을 지켜주는 수호목이며 당산목으로 6백 년을 살아왔다. 국가지정 천연기념물 제247호로 지정되어 있다. (사진은 2014년 1월 20일에 담았다.) 더보기 소백산. 소백산 단풍도 작년에 비해 색깔이 못한 것 같다. (소백산 연화봉 가는 길에서 담다.) 소백산 희방계곡에도 물이 없다. 더보기 부석 사과 사세요. 더보기 빈집. 빈집치고는 너무 깨끗하다. 마당에 잡초도 하나 없다. 어디 멀리 갔는지 모르지만 수시로 들러 정리를 하는가 보다. 문전 텃밭에도 작물이 잘 자라고 있다. 다음 이 집 앞을 지날 때 동네 사람에게 한 번 물어보아야겠다. 시골에는 이런 빈집들이 넘쳐난다. . 이것도 큰 문제다. 더보기 홍옥. 새콤 달콤한 사과의 대명사 홍옥이다. 요즈음 과수원에서는 옛날 그 명성을 잃어버린 지 오래다. 그래도 시원 새콤함을 찾는 이들이 있어 근근히 홍옥의 명맥을 이어간다. 우리 부석에서는 그 많은 과수원 중에서 아마 이 과수원(햇빛농원)에서만 이 홍옥을 재배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경북 영주시 부석면 햇빛농원에서 담다.) 더보기 영주 풍기 인삼 축제. 경북 영주 풍기로 놀러 오십시오. 풍기 인삼 축제가 2023년 10월 07일~10월 15일 까지 열린답니다. ※ 자세한 사항은 축제 홈페이지를 참조해 주십시오. http://www.ginsengfestival.co.kr/ 더보기 영주댐. (경북 영주시 평은면 영주댐을 담다.) 경북 영주시는 8월 22일 영주 다목적댐의 환경부 최종 준공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본댐이 완성된 지 7년 만에 이룬 성과다. 영주댐은 낙동강 유역 수질개선을 위한 하천 유지용수 확보, 이상 기후에 대비한 홍수 피해 경감 등을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16년 본댐이 조성됐으나 문화재 이전과 복원, 각종 개발사업 추진 과정에서 관련기관 간의 의견 차이가 발생하면서 오랜 기간 부침을 겪어왔다. 영주댐은 내성천과 낙동강이 모이는 합류점인 평은면 내성천 인근 유역면적 500㎢, 길이 400m, 높이 55.5m, 유효 저수 용량 1억 3800만㎥, 총저수용량 1억 8110만㎥ 규모로 조성됐다. 댐 주변에는 국내 최장인 길이 51㎞의 순환도로와 수몰 마을 주민들을 위한 이주.. 더보기 문화재 탑방 #36-영주 부석사 범종각. 경상북도 영주시 부석면 부석사 경내에 있는 범종각(梵鐘閣)으로, 범종각은 사찰에서 불전 사물(佛前 四物)인 범종(梵鐘), 법고(法鼓), 운판(雲板), 목어(木魚) 등을 봉안한 건축물을 말한다. 범종은 옆 건물에 따로 봉안되어 있다. 영주 부석사 범종각은 18세기 중건 당시의 원형을 잘 유지하고 있어 조선 후기 건축양식 연구에 중요한 사료로 평가되며, 영주 부석사 범종각의 독특한 지붕 양식은 우리나라 사찰에서 보기 드문 사례에 해당하는 것으로 희소적 가치가 있다. 이러한 가치를 인정받아 2022년 10월 31일 보물로 지정되었다. 더보기 고택과 배롱꽃. 배롱나무와 뒤로 보이는 고택이 참 잘 어울린다. 배롱꽃은 정말 고택과는 조합이 잘 되는 꽃인 것 같다. 집으로 들어가는 길이 포장이 되지 않고 맨땅인체 있는 것이 너무 좋다. 보도블록을 깔았다면 고풍은 아마 퇴색되었을 것이다. (경북 영주시 문수면 무섬마을에서 담다.) 더보기 평온(20230812). 태풍 카눈이 지난 들판의 아침이 참 평온하다. 저 멀리 구름에 덮인 산이 소백산이다. 우리 꽃 무궁화도 싱싱하게 피어난다. (경상북도 영주시 안정면에서 담다.) 더보기 초하의 부석사. 오후 4시경 집에만 있기도 지루하고 따분해서 부석사로 쫓아 올라갔다. 가까이 있으니 언제나 올라갈 수 있는 부석사다. 사시사철 언제 올라가도 즐겁게 맞아주는 아름다운 사찰 부석사다. 부석사는 미국 CNN이 선정한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찰 2위로 선정 되었다. 참고로 아름다운 사찰 1위는 공주 마곡사가 선정되었다. (경북 영주시 부석사를 담다.) 더보기 열공. 한 무리의 관광객들이 부석사 문화 해설사의 열강을 듣고 있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다. 부석사에 한 번을 다녀가도 저분의 열강을 듣고 나면 부석사에 관한 모든 것은 확실히 알게 될 것이다. (경북 영주시 부석사에서 담다.) 더보기 마당 넓은 집. 경북 영주시 문수면 수도리 무섬마을을 가면 우리의 많은 고택들을 만나 볼 수 있다. 원형이 아직 잘 보존되어 당시의 생활상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 섭섭한 것은 이 많은 고택들이 지금은 지금은 거의 빈집으로 보존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다행인 것은 도, 시 문화재로 지정되어 보존하고 있어 그 원형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다. 더보기 박(20230504). 때도 아닌데 박이 초가집 지붕 위에 열렸다. 깜짝 놀랐다. 무섬 수도리 마을에서 장사를 하는 한 주인장이 포토존이라고 만들어 놓은 소품이다. 포토존을 만든 주인장의 센스가 참 돋보이는 장면이다. (경북 영주시 문수면 수도리 전통 마을에서 담다.) 무섬마을에서는 민박도 한다고 하니 아궁이에 불을 지펴 뜨끈뜨끈한 구들장 방바닥에 누워 허리를 지지면 한 일주일의 피로는 확 사라질 것 같은 기분이 든다. 더보기 시골 교회. 우리가 지금까지 보아 온 여느 시골 교회와는 모습이 좀 다르다. 시골 교회답지 않게 참 세련되게 지었다는 생각이 든다. 하늘도 파란 모습이 좋다. 여기 단산면은 인구가 1,800여 명으로 근근이 면 단위를 유지하고 있다. 현 육군참모총장인 박정환 장군이 여기 단산면 출신이다. 더보기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