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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

일상. 어르신의 하루는 바쁘다. 햇빛이 나면 양지바른 곳에 늘어서 말려야 하지 도토리 껍질도 벗겨야 하지 해가 질 때는 거두어 들어야 하지 바쁜 일상이다. 더보기
낙과와 병과 능금조합 도로가에는 이렇게 많은 낙과 병과가 줄을 서서 있다. 이 사과들은 능금조합에서 수매를 해서 사과쥬스 공장으로 보내진다. 정과가 되지 못한 이 사과들은 이렇게 홀대를 받으며 헐값으로 납품된다. 이 사과들은 큰 콘티나 1 박스에 3,000~4,000원 정도 받는다. 더보기
하늘이 좋아서. 아침 일찍 풍기 온천장을 다녀오다 순흥면 행복복지센터 앞을 지나다가 하늘이 너무 좋아 순흥면 행정복지센터 건물을 배경으로 하늘을 한 장 담다. 하늘빛이 참 좋다. 내 만년필 잉크색 같은 느낌이다. 시골 행복복지센터 건물로서는 정말 보기 좋다. 여기가 바로 옛 순흥 도호부가 위치했던 자리이다. ※ 순흥도호부 https://100.daum.net/encyclopedia/view/b12s4103a 순흥도호부 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일대에 있었던 옛 고을. 본래 신라의 급벌산군인데, 신라의 삼국통일 후인 757년(경덕왕 16)에 급산군으로 개칭하고 인풍현을 영현으로 관할했다. 고려초인 100.daum.net 더보기
선비. 조선시대의 영주 선비는 이런 모습이었는가 보다. 경북 영주시 선비촌을 찾으면 제일 먼저 만나는 조선의 영주 선비를 담다. 당시 선비는 이렇게 체구는 작달막하고 풍기는 모습은 이렇게 당당한 모습 더보기
문화재 탐방 #13. 문화재 탐방 #13- 부석사 3층석탑.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130호로 지정되어 있다. 더보기
벚꽃 피다. 흐드러지게 핀 벚꽃이 풍기 바람을 이기지 못하고 꽃비로 내려 바닥을 온통 벚꽃잎으로 채운다. 더보기
금성대군 신단. 경북 영주시 순흥면에 위치한 유적지에는 금성대군의 신단과 순의비(殉義碑)가 있으며 금성대군과 함께 처형당한 이보흠과 지역 선비들을 추모하기 위한 제단이 마련되어 있다. 매년 봄과 가을에 지방 유림들이 제사를 지낸다. 사적 제 491호로 지정되어 있다. 금성대군(1426-1457)은 세종의 여섯째 아들이자 단종의 숙부이다. 1456년(세조 2) 사육신(死六臣)과 함께 단종복위운동을 추진하다 순흥으로 유배되었다. 이듬해 금성대군은 순흥부사 이보흠(李甫欽) 및 지역 사족(士族)들과 더불어 단종 복위를 도모하였다. 그러나 사전 밀고로 발각되어 거사를 도모했던 사람들과 함께 참형을 당하고 말았다. 숙종연간에 금성대군과 함께 순절한 사람들을 추모하기 위해 단(壇)을 설치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금성대군신단은 2개.. 더보기
순흥향교-영귀루. (사진을 클릭하시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영귀는 우리나라의 정자명으로 널리 사용되는 명칭으로 고향으로 돌아와 유유자적한 삶을 누리며 살겠다는 의미로 논어에서 유래되었다. 지방의 선비나 양반들이 계합을 하던 장소이기도 하다. (순흘향교 영귀루를 담다.) 더보기
장날. 장날이 있어야 즐거워하는 사람들..... 장사는 안되더라도 좌판을 펼친 것만으로 즐거워하는 사람들... 바로 우리 시대 장꾼들의 본 모습일 것이다. ( * 버섯 조금 사드리고 촬영 허락을 받음 ) * 경북 영주시 전통5일장에서 담다. 더보기
안양루와 석등. 조선 후기의 건축물인 안양루와 국보 제17호인 통일신라시대의 석등이다. * 경북 영주 부석사에서 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