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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갤러리

효심. 늙으신 노모를 모시고 기꺼이 절간을 찾은 모자의 뒷모습을 보니 아들의 효심을 절로 느낄 수 있다. 부모가 조금만 거동이 불편해도 요양원으로 모시는 요즈음 보통 젊은이는 아닌 것 같다. 노인을 공경하는 시대는 이제 교과서에서나 볼 수 있는 장면이 되었으니 참 안타까운 세태에 우리는 살고 있다. (김천 직지사에서 담다.) 더보기
선비. 경상북도교육청 영주 선비 도서관을 가면 만날 수 있는 선비의 모습 선비가 과거장에 나가서 답안을 작성하는 모습을 볼 수가 있다. 선비 도서관을 한 바퀴 돌다 보면 선비의 일상 모습을 만들어 오고 가는 시민들에게 당시 선비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더보기
빈배. 더보기
독구. 더보기
약초원에서. 백두대간 수목원을 가면 볼 수 있는 장면이다. 수목원 안에 약초원이라는 테마 정원이 있는데 그 경계석으로 약탕관으로 장식을 해 놓았는데 참 인상적이다. 옛날 어머니께서 약탕관에 한약을 달이시던 그 시절이 생각나게 한다. 요즈음에는 집에서 한약을 달이는 장면은 잘 볼 수가 없다. (백두대간 수목원에서 담다.) 더보기
자화상. 괴상하게 생긴 돌멩이다. 정원수로 있기에 그냥 담아보았다. 자화상. 더보기
설날 복 많이 받으십시오. (사진은 다음 이미지에서 가져옴) 더보기
가래떡. 설 명절이 다가오니 집집마다 가래떡을 뺀다고 방앗간은 분주하다. 옛날처럼 그렇게 많은 집이 방앗간을 찾지 않지만 그래도 명절이라고 잊지 않고 방앗간을 찾는 이들이 있다. 방앗간 앞을 지나다 한 장 담았다. 더보기
대게는 익어가고. 작년(2023년) 1월에 다녀온 강구항 대게 골목은 증기로 가득 차 있다. 지나가는 나그네의 입맛을 돋운다. 더보기
경매를 기다림. 지난 밤을 지새우며 파도와 싸우며 들인 노력과 땀의 보상은 바로 경매장 여기서 판가름 난다. (경상북도 울진군 죽변항에서 담다.) 더보기
모노레일. 울진 죽변 해안가를 달리는 모노레일 이 모노레일을 타면 기분이 어떤지 다음에는 꼭 타보아야겠다. 저기서 내려다 보는 해안은 참 멋질 것 같다. 하트해변을 지나는 모습. 더보기
물통. 오전 약수탕 옆 가게에 쌓아놓은 물통들의 모습을 보면 언제 저 물통을 다 채울 수 있을까 걱정이다. 옛날 같았으면 금방일 텐데... 지금은 물을 받으러 오는 사람도 없고 관광객도 없다. 맨날 저렇게 하염없이 기다린다. 더보기
오전 약수탕. 오전 약수탕은 경상북도 봉화군 물야면에 위치해 있다. 더보기
오지. 산 중턱에 자리를 잡고 홀로 있는 집 한 채. 말끔히 수리도 끝내고 겨울을 날 화목도 거뜬히 쌓아놓고 여기가 바로 자연인이 살고 있는 집이 아닐까? 경북 봉화 오지에서 담았다. 더보기
너무 하는 것 아닌가요? 서울구치소의 일주일 식단이라고 올라온 기사를 퍼 왔다. 솔직한 이야기로 너무 잘 먹이는 것 아닌지 모르겠다. 나도 올해 한 번도 먹어 보지 못한 사골곰탕이며 소고기채소죽..... 등. 교도소에서는 술도 안 먹는데 소고기 해장국은 왜 먹이는데.... 그러니 사형수들 살만 피둥피둥 쩌 있지 내 세금이 좀 아깝다는 생각이 든다. 한 마디로 너무 한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 캡처해서 올려 본다. (디지털 타임스에서 캡처) https://v.daum.net/v/20231220172214512 "군대 식당보다 낫네"...연쇄 살인 사형수 집결 서울구치소 식단 논란 '사골곰탕', '소고기미역국', '모닝빵에 스프', '소고기 채소죽', '소고기 해장국', '차돌짬뽕국'…. 잔칫날 내놓아도 전혀 손색이 없을 것 같.. 더보기
시장. 싱싱한 야채들이 참 많이 진열되어 있지만 날씨가 추워 재래시장을 찾는 이는 한 명도 없다. 생물은 빨리빨리 소비를 해야 하는데.... 주인장은 걱정이 앞선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