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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동물갤러리.

앵두. 며칠 전에 담은 앵두와는 완전히 다른 모습이다. 이제는 앵두 그 고유의 붉은색이 열매에 익어간다. 28일 담은 앵두는 푸른색이 띠었지만 오늘 앵두는 빠알간 앵두로 변했다. 하루하루가 이렇게 무섭다. https://changyh169.tistory.com/3603 앵두. 여름이 가까워 오니 앵두도 익어간다. 이제 곧 빠알간 앵두를 볼 것 같다. (우리집 마당에서 담다.) changyh169.tistory.com 더보기
청개구리. 엄마 말 듣지 않고 집을 나온 청개구리가 혼자 부슬부슬 내리는 비를 맞으며 생고생을 하고 있네. 부모 말 안 듣는 놈은 사람이나 미물이나 모두 다 똑같은 모양이다. 거실 봉걸레를 빨러 나가서 동굴이에 앉아있는 측은한 청개구리를 만나다. (집 마당에서 담다.) 더보기
앵두. 여름이 가까워 오니 앵두도 익어간다. 이제 곧 빠알간 앵두를 볼 것 같다. (우리집 마당에서 담다.) 더보기
소나무 꽃. 봄이 되면 소나무에 아주 작은 꽃이 핀다. 그땐 바람에 노란 꽃가루가 날리는 것을 볼 수 있다. 그 꽃가루를 송홧가루라 하는데, 그걸로 떡과 과자도 만들고 음료수도 만든다. 송화분(松花粉)은 거풍(祛風), 익기(益氣), 수습(收濕), 지혈(止血)의 효능이 있다. 소나무의 속껍질을 백피(白皮)라 하여 생식하거나 송기떡을 만들어 먹거나 솔잎을 갈아 죽을 만들어 먹는 등 구황식품으로 이용하였다. 소나무의 꽃말은 '불로장생, 변치 않는 사랑' 등이다. 또한 씩씩함, 굳은 절개, 우정, 깊은 부부애를 상징하기도 한다. (우리 집 마당에서 담다.) ※ 아무 의미없는 복사 댓글이 너무 많아 당분간 댓글 문을 닫습니다. 더보기
할미꽃/장미. 그 곱던 할미의 모습도 이제는 머리를 풀어 헤치고 종 번식 보존을 위한 긴 여정을 나서는 것 같다. 늙어서나 젊어서나 듣는 할미꽃. 이제는 내년을 기약해야겠지..... (백두대간 수목원에서 담다.) 이제 장미도 서서히 피어난다. 이 장미의 이름은 장미 '파스칼리' 이다. 더보기
데모르포세카. 백두대간 수목원에 데모르포세카(국화과)가 한정 없이 많이 피어있다. 요즈음은 수목원이 나의 놀이터가 되어가는 느낌이 든다. 우리 집에서 가까이 있고 나이 들었다고 입장도 공짜지(일반 어른 5,000원) 한 바퀴 돌고 나오면 운동도 공 떨어지지 예쁜 꽃들과 나무들도 공부할 수 있어 좋다. 데모르포세카. 더보기
토끼풀. 우리가 흔히 토끼풀이라고 하는 크로바 모습을 담아보았다. 그 옛날 잔디밭에 앉아 꽃반지도 만들어 끼워주곤 했던 그 추억이 떠오른다. 요즈음에는 꽃반지 끼워주는 아름다운 추억 거리는 없어진 것 같다. 더보기
백매발톱(20230504). 무섬마을을 한 바퀴 돌다가 어느 고택의 마당에서 보기가 좀 힘든 흰매발톱이 있길래 한 컷 담았다. 이날은 귀한 매발톱을 볼 수 있어 행운을 가져다준 하루였다. 더보기
검은 고양이. 무섬마을을 방문했을 때 제일 먼저 반겨준 검은 고양이. 관광객들이 많이 오니 또 누가 먹을 것을 주나 싶어 착 달라붙는다. 벤치에 앉아서 장비를 준비하는 동안 끝까지 자리를 떠지 않는다. 장비를 준비하고 모델로 한 컷을 담아도 꿈쩍 않고 쳐다만 본다. 더보기
등나무 꽃(20230427). 등꽃이 핀다. 5월이나 되어야 등꽃이 피더니 올해는 좀 일찍 개화를 한다. 모든 꽃들이 평소에 나오던 계절 감각을 잊어버렸나 보다. (우리 동네 이웃집에서 담다.) 더보기
돌단풍(20230416). 돌틈에서 자란다고 돌단풍인가? (국립 백두대간 수목원에서 담다.) 다년생 초본으로 근경이나 종자로 번식한다.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산골짜기의 바위틈에서 자란다. 근경은 굵고 비늘 같은 포로 덮여 있으며 화경은 높이 20~30cm 정도이다. 근경에서 모여 나는 것처럼 나오는 잎은 잎자루가 길고 단풍잎 같은 잎몸은 5~7개로 갈라진다. 5~6월에 개화하며 원추꽃차례로서 꽃은 백색이고 약간 붉은빛을 띠는 것도 있다. 삭과는 난형의 예첨두로서 2개로 갈라진다. ‘돌부채손’과 달리 잎이 손바닥모양으로 가장자리가 깊게 갈라진다. 어릴 때에는 식용한다. ‘척엽초’라 하여 약으로 쓰이며 관상용으로 심기도 한다. (우리 주변식물 생태도감에서 발췌) 더보기
금낭화(20230417). 금낭화도 예쁘게 피었다. 더보기
네군도 단풍 켈리스골드(20230416). 5-7장으로 이루어진 밝은 황금색 잎이 아름답다. 황금색 잎은 점점 연두색으로 변했다가 가을철 다시 노란색 단풍이 든다. 봄철에는 아래로 축 늘어지는 연두색 꽃을 피우는데 바람에 흩날리는 모습 또한 관상가치가 높다. (국립 백두대간 수목원에서 담다.) 더보기
이렇게나 자랐다(20230418). 대문간의 비비추가 관심을 주지 않는 가운데 이렇게 자랐다. 연록의 싱싱함이 너무 좋다. 하루하루가 달라지는 봄기운이 식물들을 이렇게 자라게 한다. 자연의 섭리인가 보다. 더보기
영산홍이 핀다(20230417). 봄이 무르익어 가니 영산홍도 꽃봉오리를 맺는다. 붉게 입을 열어가는 모습이 너무 보기가 좋다. 딴 지방에서는 벌써 활짝 피었던데 여기는 이제 종오리를 맺는다. (집 울타리에서 담다.) 더보기
사과나무. 부석은 지금 사과 꽃으로 온 동네가 하얀 눈이 내린 것 같다. 사과나무를 담아도 요즈음 신 품종은 나무가 그냥 쭉 뻗어 별 포옴이 없는데 옛날에 심어 놓은 나무들은 수형이 멋져서 꽃도 담으면 그 모습이 더 멋지다. 이런 나무는 지금 거의 다 베어내고 찾아보기가 어렵다. (경북 영주시 부석면 사그레이에서 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