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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동물갤러리.

튤립(20230416). 튤립 원 없이 많이 보고 왔다. (백두대간 수목원에서 담다.) 더보기
백마. 요즈음에 와서 말 구경을 못했었는데 수목원 구석진 곳에서 백마 한 마리가 한가로이 풀을 뜯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봄이라고 파란 풀들이 올라오니 뜯어먹을 풀들도 있는 모양이다. 무슨 목적으로 말을 기르는지는 모르겠다. 어찌 되었건 좋은 소재인데 놓칠 수 있나 한 장 찰칵. 더보기
튤립과 수선화. 지금 국립 백두대간 수목원을 가면 5만 송이의 튤립을 볼 수 있다. 봄이 늦게 찾아오는 백두대간 수목원은 이제야 각종 봄꽃들이 피기 시작해서 장관을 이루고 있다. (백두대간 수목원에서 담다.) 더보기
납작이. 이놈이 이제 여기가 자기 집인 줄 알고 테라스까지 점령했다. 전에는 내가 나타나면 죽어라 도망을 가던 놈이 이제는 딱 버티고 쳐다만 본다. 집사람이 이놈을 납작이라는 이름을 지어 주었다. 집사람이 나오면 납작 엎드려서는 먹이를 구걸해서 부쳐진 이름이다. 비가 오니 비를 피해 여기에 앉아 있는가 보다. 더보기
탱자나무 꽃. 탱자나무에 꽃이 핀다. 예전에는 과수원 담장으로 많이 심어었는데 지금은 잘 보이 지를 않는다. 이제 봉오리를 맺는데 제일 높은 곳에 한송이가 피었다. 탱자나무 열매는 보았지만 꽃은 처음 본다. 300mm 망원으로 당겨도 별 효과가 없다. (경북 영주시 선비촌에서 담다.) 더보기
복사꽃. 중앙고속도로 톨게이트를 나와서 부석사를 가다 보면 풍기가 제일 먼저 나온다. 여기는 인삼이 유명해서 천하 세계 제일이라고 하는 인삼밭이 쫙 깔리고 눈에 들어온다. 풍기를 지나 순흥에 오면 여기는 복숭아와 자두가 온 동네를 가득 메우고 있다. 다음에 도착하는 곳이 단산이라는 곳인데 여기는 포도 산지로 유명하다. 단산 포도는 소백산 아래 고랭지에서 재배를 해서 당도가 높고 그 맛이 기가 막힌다. 마지막 동네 부석을 오면 사과가 유명해서 부석 동네 거의 전체를 사과 과수원이 차지하고 있다. 부석 사과는 그 이름값이 하도 유명하니 더 설명할 필요가 없을 것 같다. 그 유명한 순흥 복숭아 과수원에서는 지금 복사꽃이 한창이다. 복숭아 열매가 맺히면 새들이 하도 쫓아 대니 주인장은 대비책으로 아예 궁여지책으로 마네킹.. 더보기
사과 꽃망울. 부석의 특산물 사과도 꽃망울을 터트린다. 빨간색으로 시작한 꽃망우리가 꽃이 피게 되면 하얀색으로 바뀐다. 이제 부석은 하얀 사과꽃이 온천지를 장식하게 된다. 하얀 사과꽃이 기대가 된다. 더보기
사나운 개조심. 사나운 진돗개 4마리가 진을 치고 있다. 여기를 지나가려면 항상 불안하다. 저 놈들이 짖고 얼마나 설쳐대는지 오금이 저린다. 줄이라도 끊어지면 완전 죽음이다. 주인장이 개를 좋아하고 사랑해서 키우는 단계는 지난 것 같다. 얼마 전 까지는 사람이 살지 않았는데 어느 날 모르는 사람들이 와서는 집마당을 완전히 쓰레기 수집장으로 변화 시켰다. 더보기
원출이. 아침 햇살을 받은 원출이 새싹이 빛나고 있다. 대문간에 한 두 포기 심어 놓은 원출이가 이제는 소복이 모여서 군집을 이룬다. 정말 잘 번지는 것 같다. 더보기
제비꽃 동산. 소수서원 언덕에 제비꽃이 덮었다. (소수서원에서 담다.) 더보기
제주상사화. 제주 상사화가 필 때 수목원을 가면 도로 가장자리에 잔뜩 심어놓은 제주상사화가 장관을 이룰 것 같다. 꽃이 8월에 피고 황미백색으로 꽃덮이의 주맥에 붉은선이 있다. (백두대간 수목원에서 담다.) 더보기
만병초. (백두대간 수목원에서 담다.) 만병초는 고무나무와 닮았고 꽃이 철쭉과 비슷한데, 천상초(天上草), 뚝갈나무, 만년초, 풍엽, 석암엽 등 여러 가지 이름으로 불리고 있으며, 꽃에서 좋은 향기가 나기 때문에 중국에서는 칠리향(七里香) 또는 향수(香樹)라는 예쁜 이름으로 부른다. 우리나라에는 태백산, 울릉도, 지리산, 설악산, 백두산 등 해발 1,000m가 넘는 고산지대에 천연 분포하는데, 대부분 하얀 꽃이 피지만 백두산에는 노란 꽃이 피는 노랑만병초가, 울릉도에는 붉은 꽃이 피는 홍만병초가 있다. 내장산에 많이 분포하는 굴거리나무와 상록성인 것은 같지만 길쭉한 잎이 아래로 처져서 구별되는데 가끔 만병초로 오인받기도 한다. 구하기가 수월하지 않은 것이 흠인데 말 그대로 만병에 효과가 있는 약용수종으로 민간에서.. 더보기
돌단풍/금낭화/꽃잔디. 화단에서 곱게 피어나는 것 중에 하나다. 참 곱다. 금낭화도 피기 시작한다. 금낭화는 번식도 잘 되고 겨울도 잘 이기고 꽃은 더할 나위 없이 예쁘다. 꽃잔디도 예쁘게 피어난다. 이래서 봄이 좋은가 보다. 더보기
섬기린초. 2023년 3월 18일 담은 섬기린초의 모습이다. (백두대간 수목원에서 담다.) 울릉도에서 자라는 특산식물이며, 학명은 Sedum takesimense Nakai.이다. 꽃은 7월경에 피고 황색이고 지름 13㎜로서 20∼30개가 산방상(繖房狀)으로 달린다. 꽃받침잎은 선형이고 꽃잎은 피침형이며 길이 6∼7㎜로서 각각 5개씩이다. 수술은 10개이며 꽃밥은 황적색이고 수술대는 황록색이며 암술은 5개로서 암술머리는 가늘며 황록색으로 길고 뾰족하다. (한국민족문화 대백과사전에서 발췌) 더보기
이 강아지의 품종은? 산책을 나가면 어느 과수원을 지키는 강아지인데 전에는 털이 많아 눈도 가리고 할 때는 삽살개로 보였는데 털을 좀 깎고서는 삽살개가 아닌 듯 보인다. 이 강아지의 품종을 아시는 분은 좀 가르쳐 주시기를 바랍니다. 더보기
수탉 너도... 수탉 너도 우리를 박차고 나와 산수유 봄나들이를 하는구나. 잘 먹고 잘 자라 주어서 너의 풍채가 정말 우람하구나. 너를 애지중지 키워 준 주인님이 참 좋아하겠다. (경북 의성군 사곡면에서 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