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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동물갤러리.

용담. 전국의 산과 들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꽃말은 '슬픈 그대가 좋아', '정의', '그대가 힘들 때 나는 사랑한다'. (백두대간 수목원에서 담다.) 더보기
당나귀. 경북 영주시 선비촌에 가면 이 당나귀를 볼 수 있다. 꽃마차를 타고 선비촌을 한 바퀴 도는데 5,000원이다. 또한 1,000원으로 먹이 주는 체험도 할 수 있다. 더보기
구름버섯. 버섯의 하나. 운지버섯이라고도 하며 침엽수의 고목 등에 일년 내내 자생한다. 구름이 겹겹이 모여 있는 형태로 생겼으며, 갓 부분은 밝은 흙빛이나 회색 빛을 띤다. 효능으로는 항암, 면역력 강화, 혈관 관련 질병 예방 등이 있다. (경북 영주시 소수서원에서 담다.) 더보기
갈매기. 난 갈매기 몸집이 이렇게 큰 지 처음 알았다. 날개를 펼치면서 하늘로 솟구치는 것을 보니 정말 덩치가 엄청 크다. (경북 울진군 죽변항에서 담다.) 더보기
알파카. 알파카는 페루 중남부와 볼리비아 서부에 한정되어 분포한다. 알파카는 4종의 라마류 중 그 분포범위가 가장 좁다. 알파카는 고도가 4,000∼4,800m 정도인 습지에 사는데 대기중 산소 농도가 낮은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적혈구 밀도가 매우 높다. 주로 털을 얻기 위해 가축으로 키우며, 알파카의 털과 면을 혼합해서 알파카라는 이름의 직물을 만든다. 알파카의 털은 부드럽고 따뜻하여 고가에 거래된다. 알파카는 개체별로 털의 색깔이 다양한 편이라 별도의 화학적인 염색 작업 없이도 크게 8가지 정도의 색상으로 옷감을 만들어낼 수 있다. 시중에 흔히 판매되는 알파카 코트는 다른 재료에 알파카를 혼합해서 만들어지는 옷으로, 100% 알파카는 매우 보기 힘들다. (경북 봉화 분천 산타마을에서 담다.) 더보기
젖소. 우리가 거의 매일 먹는 우유가 바로 이들에게서 나온다. 낙농가가 많이 줄어든 요즈음 이 젖소도 보기 어려운 존재가 되었다. 예전 이 근방에는 모두 젖소를 키웠는데 지금은 거의 한우로 전환해서 젖소 목장은 이 집이 유일하게 되었다. 더보기
국화. 드디어 국화의 계절이 돌아왔다. 가을에 만나는 국화가 참 다정하게 다가온다. 이제 전국 곳곳에서 국화가 향을 뿜으며 한껏 폼을 내겠지. (백두대간 수목원에서 담다.) 더보기
부석사 고양이. 부석사 고양이는 잘 얻어먹는가 보다. 털에 윤기가 나고 살도 오동통하게 쪘다. 길고양이가 되었을 망정 어디에 자리를 잡느냐에 따라 팔자가 이렇게 바뀐다. 더보기
버들마편초. 지금 백두대간 수목원을 가면 이 버들마편초가 군락을 이루어 참 멋진 장면을 연출하고 있다. 자세히 보면 나비들도 춤을 추면서 가을을 노래하고 있다. 보라색의 향연이 볼만하다. 더보기
가지바위솔. 백두대간 수목원 휴게 공간 지붕에서 자라고 있는 가지바위솔이다. 관심 없이 지나가면 만날 수 없다. 우연히 지붕을 보는 순간 이 가지바위솔을 발견했다. 지붕에서 자라는 것이 신기하다. (백두대간 수목원에서 담다.) ※ 가지바위솔 특징 잎 잎은 위쪽이 넓은 주걱모양 또는 긴 거꿀달걀모양, 끝은 갑자기 뾰족함. 잎의 길이는 1.8~7cm, 폭은 1~2.6cm이며, 녹색 또는 자주색을 띤 녹색이다. 꽃 꽃은 한 개씩 달리고, 꽃차례 길이 3~20cm이며, 꽃대 짧다. 작은포는 피침형으로, 녹색이고, 끝은 자주색이며, 길이 3.6~7mm, 폭 0.6~2.6mm이다. 꽃받침은 5갈래이고, 열편이 깊게 갈라지며, 녹색으로, 길이 3.8~6mm이다. 꽃잎은 5장, 유백색 또는 연한 노란색이며, 끝이 뾰족한 거꿀달걀모.. 더보기
털부처꽃. (백두대간 수목원에서 담다.) 높이는 1.5m 정도이다. 원줄기는 곧게 서고, 온몸에 거친 털이 있어 털부처꽃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잎은 마주나고 넓은 피침 모양으로 길이는 4~6cm, 폭은 0.8~1.5cm이다. 7~8월에 취산(聚) 꽃차례로 붉은 자주색 꽃이 핀다. (두산백과 두피디아에서 발췌) ※ 취산(聚繖) 식물 유한 화서의 하나. 먼저 꽃대 끝에 한 개의 꽃이 피고 그 주위의 가지 끝에 다시 꽃이 피고 거기서 다시 가지가 갈라져 끝에 꽃이 핀다. 미나리아재비, 수국, 자양화, 작살나무, 백당나무 따위가 있다. 더보기
지림사 강아지. 지림사 국보를 담으러 가니 요 두 놈이 얼마나 짖어대는지 내가 민망스럽다. 손님이 왔다고 반가워서 짖는 것인지 도둑이 왔다고 주인에게 알리는 것인지... 많은 절을 다녀 보았지만 절간에서 키우는 개가 이렇게 짖는 것은 처음 보았다. 주지 스님이 비구니 스님이라 더욱 더 충성을 다하는 것 같다. (경북 봉화군 지림사에서 담다.) 더보기
성혈사 만지송. 소나무 수형이 멋지지 않습니까? 이 잘 생긴 소나무는 대한불교조계종 영주 성혈사에 가면 만날 수 있다. 대웅전 뒤편에서 대웅전을 감싸고 있는 소나무가 너무 멋지다고 주지 스님께서 직접사진을 담으라고 알려주셨다. 이 소나무를 만지송이라고 부른다. 이리 보고 또 저리 보아도 너무 멋진 소나무다. 더보기
다알리아. 우리 어릴 때는 이 다알리아 꽃이 집집마다 조그만 정원에서 아름답게 피는 것을 보았는데 요즈음에는 통 볼 수가 없다. 참 그리운 꽃 중에 하나다. 꽃이 공처럼 우아하고 아름답다. 꽃색은 빨강, 노랑, 분홍 등 밝은 색이 대부분이다. 꽃 모양은 홑꽃형, 아네모네형, 폼폰형 등 7-8가지가 있어 매우 다양하다. 알뿌리 식물들은 역시 꽃이 참 화려하다. 더보기
제주상사화(20230819). 2023년 8월 19일 국립 백두대간 수목원에서 담은 제주상사화다. 더보기
고사목. 내성천변에서 잘 살고 있던 이 나무들은 영주댐이 들어오면서 물이 차니 숨을 못 쉬고 고사한 것 같다. 얼마나 답답했을까! 말 한마디 못하고 죽어가면서 우리 인간들을 얼마나 원망했을까? (경북 영주시 평은면 영주댐에서 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