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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 갤러리

부석사의 여름. '山寺, 한국의 산지 승원'으로 유네스코 세게 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있는 천년 고찰 부석사는 신비로운 설화와 무량수전을 비롯한 국보 보물 등 문화재가 자리하고 있는 곳! 부석사는 마음을 가다듬고 눈길이 가는 대로 느끼며 소리가 들리는 곳으로 발길을 옮기며 영혼을 담는 내면의 세계를 들여다보는 사바의 극락이기도 하다. 똑같은 장소이지만 계절마다 느끼는 다른 점의 운치가 있고, 우리 집에서 가까이 있어 부석사를 자주 찾게 된다. 경북 영주시 부석면 북지리에 위치해 있다. ↓ 안양루는 조선 후기의 목조건축물로서 범종루를 지나 누각 밑을 통과하여 무량수전으로 들어서게 하는 건물이다. 정면 3칸 측면 2칸인 다포계 겹처마 팔작지붕의 2층 누각 건물로서 석축 위에 세워져 있다. 뒤에 서있는 건물이 국보 제 18호인 .. 더보기
봉정사(2). 봉정사 일주문을 통과하고 한참을 걷다 보면 언덕 베기에 보이는 누각이 나타난다. 바로 만세루다. 만세루는 봉정사의 입구에 해당하는 누문으로, 1680년(숙종 6)에 건립되었다고 전한다.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325호로 지정되어 있다. 대웅전은 앞에서 소개를 했고 대웅전 안에 있는 있는 연등에는 문재인 대통령의 연등이 보여 한 컷을 담았다. 봉정사 극락전은 1972년에 해체 수리할 때 발견된 1625년(인조 3)의 상량문(上樑文)에는 1363년(공민왕 12)에 건물의 지붕을 중수한 사실이 기록되어 있어서, 적어도 고려 중기인 12∼13세기에 세워진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건물임이 밝혀지게 되었다. 국보 제15호로 지정되어 있다. 극락전 앞 삼층석탑은 고려시대 3층 석조 불탑으로 경북도 시도 유형문화재.. 더보기
봉정사(1). 대한 불교 조계종 고운사의 말사. 672년(문무왕 12) 의상, 또는 능인 대덕이 창건하고 화엄강당을 지어 신림을 비롯한 제자들에게 불법을 전했다고 한다. 6·25전쟁 때 경전과 사지가 모두 소실되어 창건 이후의 역사는 자세히 알 수 없다. 극락전(국보 제15호)·대웅전(국보 제311호)·화엄강당(보물 제448호)·고금당과, 승방인 무량 해회·만세루·우화루·만세루·우화루 등의 당우, 고려시대의 3층석탑(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182호) 등이 있다. 2018년 6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 절에 들어서는 산문(山門) 중 첫 번째의 문. 본래 일주문이라는 말은 기둥이 한 줄로 되어 있는 데서 유래된 것으로, 사주(四柱)를 세우고 그 위에 지붕을 얹는 일반적인 가옥형태와는 달리 일직선상의 두 기.. 더보기
우담바라. 인도에 나무는 있지만 평소에는 꽃이 없다가 3000년마다 한 번, 여래(如來)가 태어날 때나 전륜성왕(轉輪聖王)이 나타날 때에만 그 복덕으로 말미암아 꽃이 핀다고 하는 그 우담바라가 경북 안동 봉정사 나한상에 피었다고 해서 아무리 관찰을 해도 눈이 침침한 나로서는 정말 찾기가 어렵다. 우담바라는 불교 경전에서 말하는 꽃이다. 블벗님들께서 한 번 찾아보시지요. 나한상은 깨달음을 이루어 사람들의 공양을 받을 만한 성자인 나한의 모습을 표현한 불교조각을 말한다. 더보기
청련암. 대한 불교 조계종 제5교구 법주사의 말사이다. 충북 단양의 사인암을 끼고 참 아름다운 모습을 품고 있는 사찰이다. 맞은편에서 보니 장마로 생긴 폭포도 아름답고 주위 풍경도 참 멋있다. 사진으로 보면 꼭 심산유곡에 들어온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충북 단양군 대강면에 소재하고 있다. 더보기
부처님 오신날. 오늘(5월 30일)은 한 달 늦은 불기 2564년이 되는 부처님 오신 날이다. 우리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연등 보시를 하는데도 적잖은 돈이 든다는 사실. 특별 등 30만 원, 연등은 10만 원, 5만 원 3만 원으로 부처님께서 자비를 한껏 주시겠지..... 제일 싼 연등 하나가 3만 원...... 부처님 오신 날에 씁쓸한 뒷 맛을 느껴본다. 더보기
조화(調和). 두 개 이상의 요소가 모였을 때 서로 분리되어 보이지 않고 어울리는 것을 조화라고 하는바 연등과 그림자 그리고 저 멀리 파란 하늘이 딱 떨어지게 조화를 이루는 것 같다. 더보기
윤4월 초파일. 코로나 19는 부처님 탄생일도 뒤로 미루는 막강한 힘을 발휘했다. 올해는 다행히도 윤 4월이 있어 이때를 맞추어 부처님 오신 날 행사를 한다. 먼저 가 본 축서사는 축서사 가족 모두가 내일모레 초파일 행사로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사진 한 장 담는 것도 미안스러워 얼른 짐을 사서 내려오다. ( ※ 사진을 클릭하시면 사진을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 축서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16교구 본사인 경북 의성 고운사의 말사이다. 더보기
부석사. 오늘 부석사는 긴 연휴를 이용해서 찾아 온 관광객들이 꽤나 많았다. 아직은 코로나 19로부터 해방된 것이 아닌데도 표정들에서는 긴장이 풀린 듯 즐거움이 가득한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올 날씨는 5월에 들어서자마자 여름과 같은 더위가 낮에는 기승을 부렸다. 여기 부석사에서는 그 흔한 연등이 하나도 볼 수 없었다는 것이 큰 인상으로 남는다. 대한불교조계종 제16교구 본사인 고운사(孤雲寺)의 말사이다. 2018년 6월에 “산사, 한국의 산지 승원(Sansa, Buddhist Mountain Monasteries in Korea)”이라는 명칭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었다. 경내에는 무량수전(국보 18)·조사당(국보 19)·소조여래좌상(塑造如來坐像:국보 45)·조사당 벽화(국보 46)·무량수전 앞 석등(국보.. 더보기
장독대. 각화사의 장독대를 담았는데 여느 여염집의 장독대와 거의 비슷하다. 아담하고 단출한 장독대가 가난한 이 절집 살림을 짐작게 하는 대목이다. 더보기
각화사. 자동차를 주차하고 내려서 바로 쳐다보이는 누각이 범종루인 월영루이다. 대한불교조계종 제16교구 본사인 고운사(孤雲寺)의 말사이다. 월영루를 지나 요사체 앞에서 법원 스님을 만나다. 처음 뵙는 스님인데 점심 공양시간이라 공양을 꼭 들고 가라고 권하신다. 그리고 이렇게 모델로도.. 더보기
탁발승. 탁발승은 경문을 외면서 집집마다 다니며 보시를 받는 승려, 재미중은 동냥을 다니는 스님, 자미승은 시주를 얻으려고 돌아다니는 스님, 동냥중은 시주를 얻으려고 돌아다니는 승려를 말하는 것으로 유사어로 사용되고 있다. 조계종단과 같은 경우 공식적으로 탁발을 금하고 있기 때문.. 더보기
축서사. 축서사는 문수보살이 화현하신 지혜도량이자 보궁성지이며 '금곡 무여' 큰스님과 함께 한국 선(禪)을 이어가는 수행도량이다. (축서사 안내 책자에서 발췌) 아미타삼존불 축성식 때 걸어놓은 연등의 색감이 좋아 담아보다. 더보기
마지막 가는 길. 망자의 극락왕생을 기원합니다. (축서사에서 담다.) 더보기
문양. 대웅전 출입문 문살의 문양이 너무 곱고 특이해서 담았보다. 저 문양도 300-400년 후면 문화재로 인정을 받을 수 있을까......? (축서사에서 담다.) 더보기
미소. 부처님의 온화한 미소가 참으로 아름답게 느껴진다. (축서사에서 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