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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 갤러리

부석사의 여름.

'山寺, 한국의 산지 승원'으로 유네스코 세게 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있는 천년 고찰 부석사는

신비로운 설화와 무량수전을 비롯한 국보 보물 등 문화재가 자리하고 있는 곳!

부석사는 마음을 가다듬고 눈길이 가는 대로 느끼며 소리가 들리는 곳으로 발길을 옮기며

영혼을 담는 내면의 세계를 들여다보는 사바의 극락이기도 하다.

똑같은 장소이지만 계절마다 느끼는 다른 점의 운치가 있고,

우리 집에서 가까이 있어 부석사를 자주 찾게 된다. 경북 영주시 부석면 북지리에 위치해 있다.

 

↓ 안양루는 조선 후기의 목조건축물로서 범종루를 지나 누각 밑을 통과하여 무량수전으로 들어서게 하는 건물이다.

정면 3칸 측면 2칸인 다포계 겹처마 팔작지붕의 2층 누각 건물로서 석축 위에 세워져 있다.

뒤에 서있는 건물이 국보 제 18호인 무량수전이다. (안내 책자에서 발췌)

 

↓ 무량수전은 정면 5칸, 측면 3칸, 단층 팔작지붕 주심포개 건물이며 부석사의 본전으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목조건물 중 하나로 손꼽힌다.

1962년 12월 20일 국보 제 18호로 지정되었다.

배흘림 기둥,안쏠림,귀솟음,안허리곡 등의 기법이 사용되었다. (안내 책자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