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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탐방

문화재 탐방 #37-소수서원 강학당. 오늘(08.20일)도 폭염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소수서원을 찾았다. 이 강학당은 학문을 강론하던 장소로 소수서원을 세운 주세붕(周世鵬)이 1543년(중종 38) 군학사(郡學舍)를 옮겨온 것이다. 전체적으로 큰 대청을 형성하고 방은 한쪽에만 있다. 대청 북편에는 명종의 친필인 ‘紹修書院(소수서원)’ 편액이 걸려 있다. 2004년 4월 6일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제1403호로 지정되었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에서 발췌) 더보기
문화재 탑방 #36-영주 부석사 범종각. 경상북도 영주시 부석면 부석사 경내에 있는 범종각(梵鐘閣)으로, 범종각은 사찰에서 불전 사물(佛前 四物)인 범종(梵鐘), 법고(法鼓), 운판(雲板), 목어(木魚) 등을 봉안한 건축물을 말한다. 범종은 옆 건물에 따로 봉안되어 있다. 영주 부석사 범종각은 18세기 중건 당시의 원형을 잘 유지하고 있어 조선 후기 건축양식 연구에 중요한 사료로 평가되며, 영주 부석사 범종각의 독특한 지붕 양식은 우리나라 사찰에서 보기 드문 사례에 해당하는 것으로 희소적 가치가 있다. 이러한 가치를 인정받아 2022년 10월 31일 보물로 지정되었다. 더보기
문화재 탐방 #35-국보와 보물. 부석사의 국보 무량수전 앞 석등과 보물인 안양루를 담았다. 애석하게도 무량수전은 수리 중이라 같이 담지를 못 했다. 참고로 부석사는 국보 5점과 보물 9점을 소유한 사찰이다. 영주 부석사 무량수전 앞 석등 경상북도 영주시 부석사 무량수전 앞에 있는 석등. 통일 신라 시대에 건립된 것으로 팔각 화사석(火舍石)의 네 면에 창(窓)이 있고 다른 면에는 보살 입상이 있다. 국보 부석사 안양루 ​부석사 안양루는 무량수전을 돋보이게 하는 전각이다. 이 곳에서의 경치는 어느 누가 보더라도 감탄을 금치 못하는 경치이다. 안타깝게도 조선 명종때 화재로 불타서 선조때 중창을 하고 사명대사가 중창기를 썼다고 한다. 안양루에는 편액이 2개 있는데 부석사는 이승만대통령의 친필이고 안양루는 이 지역의 김종호 선생의 글씨라고 한다.. 더보기
문화재 탐방 34-안동 체화정(20230730). 배롱꽃이 아직 개화가 덜 되었다. 좀 아쉬운 대목이다. ※ 체화정은 1761년(영조 37)에 창건하여 만포(晩圃) 이민적(李敏迪)이 학문을 닦고 형인 이민정(李敏政)과 함께 기거하면서 형제간의 우의를 돈독히 한 장소로도 유명하다. 정자 이름인 ‘체화(棣華)’는 형제간의 화목과 우의를 의미한다고 한다. 정자 앞쪽의 삼층 도지(三層島池)라는 못에는 3개의 작은 섬이 있으며, 정자 뒤쪽은 산이 병풍처럼 둘러 수목이 울창하여 경관과 지세가 좋다. 2019년 국가 지정 문화재 보물로 지정되었다. 더보기
문화재 탐방 #33-영주 부석사 소조여래좌상(국보). 부석사 무량수전에 모셔진 아미타불이시다. 더보기
문화재 탐방 #32-불영사 영산회상도. 이 영산회상도는 국가지정 문화재 보물로 지정되어 있다. 불영사 대웅보전에 보존되어 있다. 더보기
문화재 탐방 #31-불영사 응진전. 불영사 응진전은 대한민국 국가문화재 보물로 지정되어 잇다. 참고로 이 응진전은 울진 금강송으로 지은 울진의 건물 중에 가장 오래된 건물이다. 더보기
문화재 탐방 #30-탑리 5층 석탑. 의성 탑리리 오 층석탑은 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탑리리에 위치한 응회암과 화강암으로 만들어진 높이 9.6m의 큰 석탑으로, 통일신라전기에 만들어진 탑일 것으로 추정되는 아주 오래된 탑이다. 하지만 현재까지도 형태가 상당히 온전하게 전해지고 있다. 탑이 위치한 지명이 탑리리로 독특한데, 동네 이름인 탑리리(塔里里) 자체가 이 탑이 있어 붙은 이름이라고 한다. 원래 동네 이름은 동네에 본 탑이 있어 탑리였는데, 행정구역 개편으로 탑리동으로 바뀌었다가 1988년에 있던 지명 변경으로 탑리리로 개칭되었다고 한다. 의성 탑리리 오 층 석탑이 서 있는 자리에 관해서는 현재 아무런 기록도 전하지 않고 탑 주변에 남아 있는 변변한 유구도 거의 없어서 본래 절터의 이름조차 알 수 없으며, 본 석탑은 탑이 위치한 지명을 .. 더보기
문화재 탐방 #29-뒤에서 본 사인암. 우리가 사인암을 담으러 가면 보통 앞면만 담고 온다. 오늘은 특별히 청련암에서 삼성각으로 계단을 타고 올라가면 사인암의 뒷모습이 보여 담아 보았다. 자연의 조화가 어찌 이렇게 잘 짜여서 몇 백 년을 버티어 오면서도 아무 탈없이 지금까지 잘 견디어 왔다. 그저 신비롭기만 하다. 사인암은 문화재 명승 제47호 지정되어 있다. (2023년 03월 11일 사인암 뒷모습을 담다.) 더보기
문화재 탐방 #28-부석사 범종루. 범종루는 누각식 문으로 아래층은 통로이고, 위 측은 종이 현재 없지만 북과 목어를 걸어 놓은 건물이다. 종루, 고루, 경루 등은 고대 사원에서는 중문 안쪽 좌우에 나누어져 누각식으로 지어지는 것이 보통인데 부석사에서는 진입로 위로 세워 출입문을 겸하게 한 것이 특징적이다. 일주문, 천왕문 다음으로 3번째 맞이하게 되는 문이다. 평면은 1, 2층 모두 정면 3칸, 측면 4칸이며, 지붕은 정면쪽이 팔작지붕의 측면인 합각 부분이고, 뒤쪽이 맞배지붕이 측면인 박공부분이다. 지붕구성의 풍부한 변화는 공포구성에서도 그대로 나타나는데, 정면과 양 측면에는 주심포계외일출목을 두었으나 뒷면에는 맞배지붕의 측면 구조에 알맞게 창방 위에 동자기둥을 세워 종보를 받고 종보 위에 키형대공을 세워 종도리를 받도록 꾸였다. 1층은.. 더보기
문화재 탐방 #27-경북 봉화 청암정(20190121). 봉화읍 유곡리 달실마을에 소재하며 충정공 충재 권벌(1478~1548)이 중종 2년(1507)에 문과에 급제하고 우찬성까지 올랐다. 명종 때 윤원형이 윤임, 류관, 류인숙 등 33 대신을 배척하자 이를 반대하다가 삭주에 유배되어 그곳에서 생을 마쳤으며 선조 때 영의정에 추증되었다. 본 정자는 충재 권벌이 기묘사화에 연루되어 유곡에 자리 잡아 15년간 은거하여 도학연구에 몰두하며 장자 권동보와 함께 구암상에 건립한 정자로서 건축양식이 뛰어나고 문화재적 가치가 높다. 이 일대는 사적 및 명승으로 지정 보호되고 있던 것이 2022년 10월 31일 부로 청암정이 국가지정문화재(보물)로 승격되었다.. (위 사진은 2019년 1월 21일에 담았음) 더보기
문화재 탐방 #26-하회탈(양반탈/초랭이탈)). 하회탈은 1964년 3월 30일 국보 121호로 지정되어 국립중앙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하회탈은 현재 남아 있는 각시, 양반, 부네, 중, 초랭이, 선비, 이매, 백정, 할미 아홉 가지 외에 떡달이, 별채, 총각 세 가지가 더 있었는데 일제강점기에 일본에 빼앗겼다고 전해지고 있다. 하회탈은 해마다 정월대보름 때 하던 별신굿 놀이에 썼던 것이다. 평상시에는 입에 담지 못하던 신랄한 비판과 풍자를 탈을 쓴 채 마음껏 했을 것이다. 이는 어쩌면 양반들에게 고통받고 살던 민중의 한을 대신 풀어준 한풀이일 것이다. (다음 백과사전에서 발췌) 초랭이탈. 더보기
문화재 탐방 #25-예천 명봉사 자적선사 능운탑비. 국가 문화재 보물 제 1648호로 지정되어 있다. 이 비(碑)의 설명은 아래 안내판으로 대신한다. 위 주소에서 상리면은 2016년 2월 1일 효자면으로 개칭되어 바로 잡습니다. 더보기
문화재 탐방 #24-문종대왕 태실. 유형문화재 제 147호로 지정되어 있다. 여기서 500m 더 올라가면 사도세자 태실도 있다. 더보기
문화재 탐방 #23-삼강 주막. 삼강 주막은 낙동강 700여리에서 마지막으로 남아있는 주막이다. 참고적으로 삼강이란 내성천 금천이 합류해서 낙동강으로 유입된다고 하여 삼강이라고 한다고 한다. ​ 저 마루는 밥상을 차리고 주안상도 함께 보아서 객고를 달래던 장소이다. 옛날 화장실은 이러한 모습이 대부분이었다. 우리 어릴 때만 하더라도 저런 화장실에서 일을 보았다. 경상도에서는 이런 변소를 통시라고 불렀다. 더보기
문화재 탐방 #22 - 봉정사 고금당. 요사체가 국가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는 곳은 봉정사 고금당이 유일하다고 한다. 앞에 보이는 봉정사 3층 석탑은 경북 유형 문화재 제 182호로 지정되어 있는 문화재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