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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탐방

부석사 당간지주. 문화재 탐방(5) - 부석사 당간지주. 절에 법회나 기도 등의 행사가 있을 때 절의 입구에는 당(幢)이라는 깃발을 달아두는데 이 깃발을 달아주는 깃대를 당간(幢竿)이라 하며 당간을 양쪽에서 지탱해 주는 두 돌기둥을 당간지주라 한다. . . . 국가 문화재 보물 제255호로 지정되어 있다. 더보기
부석사 무량수전과 부석사 무량수전 앞 석탑. 문화재 탐방(4) - 부석사 무량수전과 부석사 무량수전 앞 석탑. 이 두 문화재 설명은 안내판으로 대신한다. . . . 이 두 문화재는 대한민국 국보로 등재되어 있다. 더보기
영주 부석사 삼층석탑. 문화재 탐방(3) - 영주 부석사 삼층석탑. 부석사 무량수전 동쪽에 세워져 있는 석탑으로 2층 기단 위에 3층의 탑신을 세운 모습이다. 아래층 기단의 너비가 매우 넓고 탑신 1층의 몸돌 또한 높이에 비해 너비가 넓어서 장중해 보인다. 기단에는 각 면의 모서리와 가운데에 기둥 모양의 조각을 두었는데 아래층 기단은 가운데에 2개씩의 조각을 두고 위층 기단에는 하나씩을 두었다. 몸돌은 모서리마다 기둥 모양을 조각하였다. 지붕들은 밑면의 받침이 5단으로 통일신라의 전형적인 양식을 나타내고 있다. 1960년 해체하여 복원할 때 철재 탑, 불상의 파편, 구슬 등이 발견되었고 이때 일부 파손된 부분은 새로운 부재로 보충하였다. 탑은 원래 법당 앞에 건립되는 것이 통례이나 이 석탑은 법당의 동쪽에 세워져 있어 눈길을 .. 더보기
예천 개심사지 5층 석탑. 문화재 탐방(2) - 예천 개심사지 5층 석탑. 경상북도 예천군 예천읍 개심사 터에 있는 고려 전기에 건립된 석조 불탑. 높이 4.3m. 2층 기단 위에 5층의 탑신부를 형성하고 그 정상에 상륜을 올려놓은 일반형 석탑으로, 원위치에 원형을 잘 간직하고 있다. 그러나 상·하층의 기단에 조식이 있고 탑신부를 받는 굄대도 연화대로 이루어져 일반형 탑과는 다른 특이한 면을 보이고 있으며, 또한 명문이 있어 건조 연대를 알 수 있어 주목된다. 하층기단 면석은 각 면에 3구씩의 안상(眼象)을 조각하고 그 안에 십이지상을 1구씩 돋을새김하였다. 그 형태는 수수인신(獸首人身: 머리는 짐승 모양이고 몸은 사람 모양)으로 법의를 걸치고 합장하였다. 배치는 남면 동쪽부터 오상(午像)이 시작되어 미상(未像)·신상(申像)이 계.. 더보기
영주 가흥동 마애여래삼존상. 문화재 탐방(1) - 영주 가흥동 마애여래삼존상 이 불상은 커다란 자연 화강암벽을 쪼아서 가운데 넓은 면에는 앉아있는 형상의 본존(本尊)을, 좌우에는 서 있는 형상의 협시보살을 조각하였다. 가운데 본존상은 상당히 큰 체구로 백발의 머리 위에 큼직한 상투 모양이 표현되어 있다. 얼굴은 팽팽한 뺨, 큼직하고 듬직한 코, 꽉다문 입 등으로 장중하면서도 활력이 넘친다. 왼쪽 보살상은 가슴이 넓고 왼팔은 어깨 위로 걸치고 오른팔을 배에댄 표현 등에서 남성적인 느낌이 든다. 오른쪽 보살상은 왼쪽 보살상과 비슷한 수법으로 표현되었지만 보관(寶冠)에 보병(寶甁)이 묘사된 점이나 두 손을 모으고 있는 점은 다르다. 만들어진 시기는 7세기 후반으로 추정된다. . . . 대한민국 보물 제 221호로 지정되어 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