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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탐방

문화재 탐방 #21-국보 2점. 국가 지정 문화재인 국보 2점을 담았다. 부석사 무량수전과 부석사 무량수전 앞 석등이다. 이제는 국보 몇 호 하던 것을 사용하지 않고 그냥 국보 부석사 무량수전이라고 이렇게 쓴다. (경북 영주시 부석사에서 담다.) 더보기
문화재 탐방 #20-단양 적성(적성 산성) 해발 323.7m의 성산(城山, 성재산) 정상부에 있는 산성이다. 소백산맥에서 북동쪽으로 뻗은 능선을 따라 성벽을 쌓았는데, 동쪽은 죽령천(竹嶺川), 서쪽은 단양천(丹陽川)이 북쪽으로 남한강에 합류하여 3면이 하천으로 둘러싸인 자연 해자를 이루고 있다. 남동쪽으로 4.5㎞ 떨어진 곳에는 공문성(貢文城)이 자리하고 있고, 서남쪽으로는 소이산 봉수(所伊山烽燧)가 바라다 보인다. 산성의 주변에는 남한강의 상류 방면과 하류 방면으로 각각 고대 교통로가 나 있으며, 동서 쪽으로는 벌령(伐嶺) 길이 트여 있다. 남한강 수로를 따라 영월과 충주 방면으로 진출이 용이하고, 강 건너 제천 방면으로 진출하기에도 유리한 교통의 요충지에 있는 산성이다. 사적 제265호로 지정되어 있다. (내용은 다음 백과사전에 발췌를 했다.) 더보기
문화재 탐방 #19-체화정. 보물 제2051호. 1761년(영조 37)에 창건하여 만포(晩圃) 이민적(李敏迪)이 학문을 닦고 형인 이민정(李敏政)과 함께 기거하면서 형제간의 우의를 돈독히 한 장소로도 유명하다. 정자 이름인 ‘체화(棣華)’는 형제간의 화목과 우의를 의미한다고 한다. 정자 앞쪽의 삼층 도지(三層 島池)라는 못에는 3개의 작은 섬이 있으며 정자 뒤쪽은 산이 병풍처럼 둘러 수목이 울창하여 경관과 지세가 좋다. 경북 안동시 풍산읍에 위치하고 있다. 더보기
문화재 탐방 #18 문화재 탐방 #18-비석군 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행정 복지센터에 가면 많은 비석들이 나란히 줄을 서서 있다. 옛 비석들을 모아서 전시해 두었는데 순흥면 이곳이 옛 순흥 도호부라는 사실을 잘 증명해 주고 있다. 사진 좌측으로 보이는 나무가 400년된 보호수 느티나무이다. 더보기
문화재 탐방 #17-석조유물. 여기에 보이는 석조유물들은 옛 순흥도호부 시절 관아 거물 등에 사용되었던 주초석*과 바석좌대* 그리고 누하주석*의 일부이다. ※ 주초석(柱礎石) : 기둥받침. ※ 비석좌대(碑石座臺) : 빗돌받침. ※ 누하주석(樓下柱石) : 하주받침. 더보기
문화재 탐방 #16-학자수(學者樹). 소수서원은 흰 눈을 머리에 끼얹은 듯한 소백산의 비로봉이 내려다보이는 곳에 자리 잡고 있다. 명종으로부터 사액을 받기 전에는 ‘백운동서원’으로 불렸다. 동쪽에는 죽계천이 서원 주위를 어루만지듯 흐르고 입구엔 수백 그루의 적송들이 서원을 에워싸듯 들어서 있다. 유생들이 소나무의 장엄한 기상을 닮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 적송들을 심었다고 한다. 겨울을 이겨 내는 소나무처럼 인생의 어려움을 이겨 내고 참선비가 되라는 의미로 후대 사람들은 이 소나무를 ‘학자수’라고 부른다. 현재는 그 수가 수백 그루에 이르러 숲을 이루고 있으니 ‘학자수림’(學者樹林)이 됐다. (서울신문 3월 9일자 27면에서 발췌) 더보기
문화재 탐방 #15-충남 공주 공산성. 사적 제12호. 둘레 2,200m. 웅진성·쌍수산성으로 불린다. 표고 110m의 구릉 위에 석축과 토축으로 계곡을 둘러 쌓은 산성이다. 475년 백제 문주왕 때부터 사비로 옮기기 전까지 백제의 정치·경제·문화의 중심지인 공주를 보호하기 위해 축조되었다. 축성 시기는 백제 국력이 안정된 동성왕 때 이루어진 것으로 짐작된다. 축조된 이래 여러 차례의 개축을 거쳐서 현재까지 이른다. 성의 구조는 석축 약 1,810m, 토축 약 390m이다. 상단의 너비는 약 70cm 정도이다. 토축 산성은 돌을 혼합하여 쌓았는데 대개 높이 1m, 바닥너비 8.5m, 윗면너비 3m 정도이다. 성내에는 깊이 2m 정도의 호가 형성되어 있다. 성내에는 영은사·공북루·쌍수정과 비석 주초석·창고터·연못터 등이 남아 있다. (글 다음 .. 더보기
문화재 탐방 #14. 문화재 탐방 #14.- 부석사 당간지주. 더보기
문화재 탐방 #13. 문화재 탐방 #13- 부석사 3층석탑.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130호로 지정되어 있다. 더보기
임청각(보물). ※ 화면을 클릭하시면 큰 사진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더보기
도강서당(경북 기념물 131호). 문화재 탐방 #11 - 도강서당. 경상북도 영주시 부석면 상석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서당. 경상북도 기념물 제131호. 이 서당은 구한말의 독립운동가이자 유학자인 김동진(金東鎭, 1867∼1952)이 후진을 양성하기 위해 건립한 서당이다. 김동진은 이상정(李象靖)·김흥락(金興洛)의 학문을 계승한 구한말 영남지역의 대표적 유림의 한사람일 뿐만 아니라 일제강점기에는 독립의군부(獨立義軍府) 설립과 파리장서사건에 가담한 독립운동가로 1993년에 건국훈장 애국장이 추서되었다. 김동진은 해방후에도 이 지역의 유림으로 활약하면서 도강서당을 중심으로 후진양성에 노력하여 평소 80여 명의 학생을 거느리고 있었다고 하며 선생의 사후에도 자제들이 서당을 계속 운영하여 1960년대까지 서당으로서의 기능을 유지하였다고 한다. (.. 더보기
장말손 초상(보물). 문화재 탐방 #10 - 장말손 초상. 조선 전기의 문신인 장말손(張末孫)을 그린 초상화. 크기는 가로 93cm, 세로 165cm이며, 장말손이 연복군으로 봉해진 성종 13년(1482)에 그려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보물 정식 명칭은 ‘장말손 초상’이다. 이 영정은 조선 전기 초상화가 드물게 전해 오는 실정에 비추어 초상화사에서 주목할 만한 가치가 있는 공신도상이다. 장말손 초상의 진품은 경북 영주시 장수면 화기리 장말손 종택 유물각에 보관되어 있다. 이 종택에는 국가 문화재 보물 5점 25종을 보유하고 있다. 위 사진은 영주 선비촌에서 담은 가품이다. ※ 요즈음은 국보와 보물 문화재에 서열과 같은 숫자를 사용하지 않는다. (국보의 번호는 일련번호 이상의 특별한 의미가 없었다.) 더보기
예천 용문사 윤장대(국보). 문화재 탐방 #9-예천 용문사 윤장대. 국보 제328호. 높이 4.2m, 둘레 3.15m. 불교 경전을 보관하는 회전식 경장(經藏)으로, ‘전륜장(轉輪藏)’이라고도 불린다. 보광명전 왼쪽의 대장전(大藏殿) 안에 자리하고 있는데, 불단(佛壇)을 중심으로 좌우 양쪽에 대칭하여 각각 1기씩 놓여 있다. 용문사 대장전(大藏殿-국보)은 고려 명종 3년(1173)에 건립한 오래된 건물이며, 대장전 내에 윤장대(輪藏臺-국보)는 국내 유일 불경 보관대로 이 대를 돌리면 한가지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전해지는 세계적 문화유산이다. 윤장대는 대장전이나 장경각(藏經閣)처럼불교 경전을 보관하는 곳이지만, 그 자체가 신앙의 대상인 불교 공예품이기도 하다. 현재 기록이나 파손된 몇몇의 사례를 찾아 볼 수는 있지만, 특이한 모습을 갖.. 더보기
금성대군 신단. 사적 제491호. 유적지에는 금성대군의 신단과 순의비(殉義碑)가 있으며 금성대군과 함께 처형당한 이보흠과 지역 선비들을 추모하기 위한 제단이 마련되어 있다. 매년 봄과 가을에 지방 유림들이 제사를 지낸다. . . . 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에 소재하고 있다. 금성대군의 신단은 중앙 뒤쪽에 있는 단으로 서쪽에는 금성대군성인신단지비(錦城大君成仁神壇之碑, 높이 140㎝, 폭 55㎝, 두께 24㎝)가 있다. 금성대군 신단 앞에 있는 동쪽 단은 이보흠을 모신 단이며 서쪽 단은 함께 순절한 선비들을 추모하기 위해 세운 단이다. 더보기
봉화 북지리 마애여래좌상. 문화재 탐방(7) - 봉화북지리 마애여래좌상(국보 제201호) 경북 봉화군 봉화읍 북지리 지림사에서 소장하고 있다. . . . 대한민국 국보 제201호로 지정되어 있다. * 영주 가흥동 마애여래삼존상 가기 blog.daum.net/changyh169/2172?category=753331 더보기
봉정사 극락전(국보제15호). 문화재 탐방(6) - 봉정사 극락전(국보제15호). 봉정사 극락전은 우리나라 목조건물 중 가장 오래된 것이다. 정면 3칸, 측면 4칸의 맞배지붕 주심포 건물로 고려시대의 건물이지만 통일신라 시대의 건축양식을 내포하고 있다. 1972년 실시한 보수공사 때 밝혀진 내용에 의하면 건림 후 첫 수리는 고려 공민왕 12년(1363)이며 그 뒤조선 인조 3년(1625) 2차에 걸친 수리가 있었다. 원래는 대장전이라 불렀으나 뒤에 극락전이라 이름을 바꾸었다. 기둥의 배흘림, 공포(拱包)의 단조로운 짜임새, 내부가구의 고격함이 이 건물의 특징이다. 돌기단 위에 자연석 초석을 배열하였으며 전 불단 벽을 만들었고 그 안에 불단을 설치하였다. 면과 후면 중앙칸에 판문을 달았고 양쪽에는 살창을 달았는데 전면의 판문과 살창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