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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36-마구령 뚫리다. 더보기
앵두 3. 요즈음은 우째 블로그가 꽃 블로그가 되어가는 느낌이다. 봄이라서 피는 꽃들이 보기 좋아 담다 보니 그런 것 같다. 더보기
고택. 더보기
명자나무. 더보기
앵두 2. 더보기
일상 이야기 #255-흙돌담집. 우리 동네에 큰 기와집이 있었는데 집이 오래되고 비가 오면 물이 세고 하니 지붕을 요즈음 유행하는 강판 기와로 바꾸어 수리를 했다. 내가 이 동네에 처음 왔을 때는 큰 기와집이라는 소리를 들으며 멋있게 보였는데... 이렇게 뒷문이 있을 정도였고 어느 날 이렇게 수리를 해 버려 그 위엄있던 기와집은 어디로 가고 볼품 없고 평범한 집으로 전락을 했다. 그래도 낡은 이 후문을 보니 아직 그때의 위엄을 조금은 엿 볼 수 있어 다행이다. 더보기
남원천 벚꽃. 소백산 풍기 온천장을 가는 길에 남원천변의 벚꽃을 담았다. 오늘 날씨가 꾸무리한 것이 빛이 없어 화사한 벚꽃의 모습은 담을 수가 없었다. 내일이라도 날씨가 받쳐주면 다시 한번 가보아야겠다. 더보기
청풍호반 케이블카. 청풍호를 잘 볼 수 있는 비봉산 정상까지는 케이블카가 있어 우리 같은 허약 체질에게는 참 반가운 존재이다. 요금이 좀 비싸서 그렇지.... 충북 제천시는 이 청풍호가 더할 나위 없는 좋은 관광 자원임에 틀림이 없다. 더보기
청풍호반. 청풍호 케이블카를 타고 몇 번 비봉산을 올랐건만 한 번도 날씨가 도와 준 일은 없었다. 이 번 청풍호 방문은 청풍호 벚꽃길을 담으러 갔었는데 아직 개화를 하지 않아 하는 수 없이 케이블카를 타고 비봉산을 올랐다. 역시나 다를까 날씨 복이 없는 놈은 날씨 마저 받쳐주지를 않는다. 언젠가 다시 오르면 한 번은 날씨가 도와 주겠지..... 또 기대해 본다. 더보기
앵두. 우리 가요에 동네 처자들 바람이 났다는 그 우물가에 있던 앵두 한 그루. 우리 집 마당에 있는 앵두도 오늘 봄비가 오는데도 딱 한 송이 피었다. 세상 어디를 가도 성질 급한 놈은 꼭 있는 법이니 어찌 말리겠는가? 나무 전체가 꽃봉오리로 들어차 있는 것이 활짝 개화를 하면 정말 장관을 이룰 것 같다. 더보기
비요일. 이렇게 비가 오는 날이면 동네 사람들 날구지를 하자고 연락이 온다. 우리 농촌에는 비가 오면 특별히 할 일이 없으니 모여서 한 잔 먹게 된다. 이렇게 모이면 동네 돌아가는 이야기도 듣고 농사 정보도 얻을 수 있으니 참 좋은 하루가 된다. 더보기
젊음은 아름답다. (청풍호반 케이블카 비봉산 정상에서 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