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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역이 보인다. 단양 만천하 스카이워커에 올라 전망대에 서면. 단양역도 볼 수 있다. 드론으로 담은 것 같이 시원하게 보인다. 더보기
만천하 스카이워커. 충북 단양의 명물로 자리 잡은 만천하 스카이워커의 모습이다. 여기를 올라가면 단양 시내가 보이고 남한강의 큰 물줄기도 볼 수 있다. 정상까지 오르는 것도 나선형으로 만들어 놓아 노약자도 쉽게 걸어서 올라 가도록 만들어 놓았다. 정상에 올라 전망대에 서면 강판 유리로 바닥을 만들어 놓아 발아래로 땅바닥이 솟구치는 것 같이 보이는 것이 아찔한 스릴도 느낄 수 있다. 더보기
오늘 #167-변덕스러운 날씨. 어제는 그렇게 덥더니 오늘은 갑자기 날씨가 꾸무리한 것이 곧 비라도 내릴 기세다. 여름 날씨는 믿을 수 없다 했는데 이제 봄 날씨도 믿을 수 없다. 아침 기온도 급 하강. 조금 춥다. 더보기
일상 이야기 #257-여름 같은 날씨. 4월 14일은 여름 같은 날씨였다. 차 안에는 찜통이었다. 섭씨 30도에 육박하는 온도를 보인 다. 도저히 견디기 힘들 정도가 되어 에어컨을 틀었다. 무슨 놈의 4월의 날씨가 이렇게 덥단 말인가? 이 사진 한 장으로도 덥다는 것을 충분히 느낀다. 더보기
복사꽃이 피었습니다. 지금 경북 영주시 순흥면은 온통 복사꽃 붉은빛으로 물들어 있다. 복숭아가 특산물인 이곳 순흥은 온통 복숭아 과수원으로 지나는 객들에게 복사꽃의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있다. 중앙고속도로를 풍기 IC에서 내리면 풍기는 세계 제일의 인삼의 고장으로 유명하고 소수서원과 선비촌이 있는 순흥으로 발길을 돌리면 복숭아가 관광객들을 맞는다. 순흥 관광을 마치고 부석사로 향하면 단산이라는 곳이 나온다. 여기는 포도로 유명해서 동네가 온통 포도밭이다. 다음에 나오는 고장이 부석인데 여기는 사과가 또 지천에 늘려있다. 꿀사과의 본거지가 바로 이곳 영주 부석이다. 이제 사과꽃이 피려고 봉오리를 맺어 며칠 후면 사과꽃이 만발할 것 같다. 오늘(4월 14일) 아침 일찍 순흥으로 달려가서 담은 복사꽃 사진이다. 더보기
물야 저수지. 물야 저수지의 벚꽃길은 끝이 없다. 더보기
벚꽃길 새로운 명소 발견. 확실히 봄이 늦게 찾아오는 경북 봉화군이다. 다른 지방은 벌써 벚꽃 엔딩을 했는데 여기는 이제 만개를 하여 그 자태를 뽐내고 있다. 지금까지 여기를 수도 없이 지나쳤지만 벚꽃길이 이렇게 좋은 줄을 몰랐다. 넓은 물야 저수지 한 바퀴를 이런 벚꽃으로 꽉 들어차 저절로 감탄사가 나오게 만든다. 아마 벚꽃길이 10리는 될 것 같다. 아직 잘 알려져 있지 않은 곳이라 사람도 별로 없고 사진 담기는 안성맞춤이다. 벚꽃놀이를 놓치신 분들은 여기 오셔서 늦게나마 벚꽃놀이를 즐기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더보기
일상 이야기 #256-부석 벚꽃 피다. 부석초등학교도 벚꽃으로 유명했는데 주위 도로 확장공사로 나무를 제거하는 바람에 이제 봄이 되어도 겨우 봄기운을 조금 느낄 수 있을 정도의 벚나무만 남았다. 이 길을 매일 오가면서 느끼는 아쉬움이 너무 큰 대목이다. 여기 부석초등학교는 3번이나 근무를 한 곳이라 정말 정이 듬뿍 들은 학교다. 물론 정년퇴직도 이 학교에서 했다. 다른 곳은 벚꽃이 모두 졌으나 여기 부석은 아직 볼만하다. 더보기
흙벽돌. 이렇게 흙벽돌로 지은 집이 아직도 존재한다는 사실. 옛날 우리 어릴 때 진흙에 볏단을 잘게 쓸어서 넣고 들어가 발로 진흙을 밟아 나무로 만든 틀에다 본을 떠서 그늘진 곳에서 말리던 것을 보며 자란 우리 세대다. 그 말린 흙벽돌로 이렇게 집을 지어 살았다. 이런 흙벽돌집이 우리 동네에 지금도 한 채가 남아있어 나의 카메라 앵글에 들어왔다. 더보기
산벚꽃. 벚꽃이 끝이 나니 산에서 산벚이 피기 시작한다. 뒷동산에 올라 이제 피어나는 산벚 구경하고 한 장 담아서 내려왔다. 봄이라고 하는데 오늘 낮의 기온은 초여름과 다름없는 날씨였다. 뒷동산에 오르니 봄의 절정에 와 있음을 충분히 느낄 수 있었다. 봄은 아른다운 것이다. 더보기
두릅. 두릅 순을 똑 따서 끓는 물에 데쳐 먹으면 봄 향기가 입안 가득 채워지는 것이 너무 좋다. 그 두릅이 이제 제법 올라왔다. 더보기
멋쟁이 . 아침에 사진을 한 장 담으러 나가서 만난 어르신 아침 운동을 나갔다 오시면서 잠시 앉아 쉬시는 모습을 담아보았다. 이런 이야기 저런 이야기를 나누어 본다. 이 이야기 저 이야기 끝에 동네의 역사에 관한 이야기를 들러 주신다. 지금까지 모르고 지냈던 유익한 이야기들이었다. 이 동네에 살면서 이 동네 역사를 모르고 지냈다는 것이 참 부끄러운 일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