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억새. 유명 억새 군락지는 못 찾아가도 이만큼이나마 얼마나 반가운지.... 사각사각 흔들리는 억새 소리에 이 가을은 간다. 더보기 작업 방석. 저 방석을 찯용한 모습을 처음 보았을 때는 좀 우습기도 하고 이상하게 보였는데 그것도 자꾸 보니 괜찮아진다. 앉아서 작업을 하는 이에게는 얼마나 편리한 줄 모른다. 외국인들에게도 인기가 있는 작업용 방석이라 우리나라를 방문한 관광객들도 이 작업용 방석을 구매해서 귀국한다는 기사를 본 일이 있다. 미국의 대형 쇼핑몰에서도 인기가 있다 한다. 지금은 잠심시간이라 방석을 풀어 제치고 단체로 식사를 하러 간 모양이다. 더보기 산수유. 봄의 전령사 노란 꽃으로 우리 곁에 다가왔던 그 산수유가 가을이 되니 이렇게 진홍빛을 띠면서 파란 하늘과 매치가 되어 참 아름답게 보인다. 옛날에는 산수유나무 한 그루만 있으면 아들 대학을 보낸다고 했는데 요즈음에는 거덜 떠 보는 이도 없으니 참 격세지감을 느낀다. 그렇지만 겨울에 먹을 것이 없는 새들에게는 좋은 때거리가 될 것이다. 빨간 산수유 열매가 단풍보다 더 아름답다. 사진가들은 이제 저 열매 위에 하얀 눈이 내려준다면 금상첨화일 것인데....하고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백두대간 수목원에서 담다.) 더보기 주왕산 용추협곡. 11월 02일(목)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많은 이들이 주왕산을 찾는 바람에 어디 한 군데 서서 사진을 담을 틈을 얻지 못했다. 주왕산에서 가장 신비스럽고 하이라이트라는 용추협곡인데 너무 아쉽다. 더보기 희방폭포(20231028). 영남 제1의 폭포라 일컫는 소백산 희방폭포의 모습이다. 겨울로 가는 느낌이 든다. (2023,10,28일 소백산 희방폭포를 담다.) 더보기 단풍. 단풍이 참 곱게 물들었다. 올해는 단풍색이 대체로 좋지 않다고 하는데 여기 단풍은 마음에 든다. (주왕산 국립공원에서 담다.) 더보기 길 #35-옛 길 . 더보기 초가집. 더보기 믿거나 말거나. 요즈음 시대에 아들을 바라고 이렇게 돌을 던지는 아낙네가 있으려나... 아이 그 자체를 낳지 않으려고 하는 세상인데. 아들이 얼마나 간절했으면 저런 행동도 아름답게 보였을까? 아들 딸 구별 말고 많이만 낳자. 애국이 따로 없다. 더보기 절정. 더보기 여염집. 더보기 대문. 멀리 소백산이 보인다. 더보기 당나귀. 경북 영주시 선비촌에 가면 이 당나귀를 볼 수 있다. 꽃마차를 타고 선비촌을 한 바퀴 도는데 5,000원이다. 또한 1,000원으로 먹이 주는 체험도 할 수 있다. 더보기 구름버섯. 버섯의 하나. 운지버섯이라고도 하며 침엽수의 고목 등에 일년 내내 자생한다. 구름이 겹겹이 모여 있는 형태로 생겼으며, 갓 부분은 밝은 흙빛이나 회색 빛을 띤다. 효능으로는 항암, 면역력 강화, 혈관 관련 질병 예방 등이 있다. (경북 영주시 소수서원에서 담다.) 더보기 학동. 소수서원 강학당에서 열심히 공부를 하고 있는 학동들을 담아 보았다. 2023년 소수서원 경전 성독과정을 내일이면 수료식을 갖는다고 한다. 공부를 하는 모습이 너무 진지하다. 나이가 들어도 이렇게 배운다는 것은 참 자랑스러운 일이다. (경북 영주시 소수서원 강학당에서 담다.) 지난여름에 담은 강학당인데 여기에 보면 학동들이 열심히 경전을 읽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지난 그 무더운 여름도 여기서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을 담을 수 있었다. (2023.08.20일 소수서원 강학당을 담다.) 이 강학당은 학문을 강론하던 장소로 소수서원을 세운 주세붕(周世鵬)이 1543년(중종 38) 군학사(郡學舍)를 옮겨온 것이다. 전체적으로 큰 대청을 형성하고 방은 한쪽에만 있다. 대청 북편에는 명종의 친필인 ‘紹修書院(소수서원.. 더보기 주왕산 기암. 주왕산 기암은 주왕산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바위로서 전설에 의하면 주왕이 신라 마장군과 전투를 하면서 이 바위에 이엉을 두로고 쌀뜨물을 계곡에 흘려보내 마장군의 눈을 현혹시켰다고 한다. 더보기 이전 1 ··· 19 20 21 22 23 24 25 ··· 24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