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삼포(인삼밭). 이 그늘막에서 6년을 견디야 훌륭한 인삼이 될 수 있다. 보통 인삼은 6년 근을 최고로 친다. 요즈음은 인삼 주산지가 따로 없이 전국 어디서나 재배를 하는 것 같다. 이 근방에서 나는 인삼을 우리는 통상 세계 제일 풍기인삼이라고 한다. (산책길에서 담다.) 더보기 벌써... 벌써 새해 달력이 나왔다. 세월 너무 잘 간다. 더보기 일상 이야기 #242-연탄재. 연탄재가 이렇게 나오는 것을 보니 날씨가 춥긴 추운가 보다. 벌써 연탄재가 이렇게 쌓인다. 요즈음은 연탄값도 무시를 못한다. 연탄 1장에 800 원(1층 기준)하니 1,000장이면 800,000원이다. 1,000장은 있어야 한겨울 따뜻하게 날 수 있을 것이다. 연탄 난방비도 서민들에게는 만만찮은 돈이다. 더보기 거리(20231122). 경상북도 영주시 부석면의 중심가. 내가 이곳으로 온 지 30여 년이 되었는데 그때나 지금이나 똑같다. 앞으로 30년 후가 되면 좀 변하려는지....? 어쩌면 부석면이 소멸되고 없어질지도 모른다. 그래도 이런 곳에 다방은 7곳이나 있다. 더보기 갈대. 산책길 냇가에서 담다. 더보기 마차. 이번에 마차에 대한 새로운 사실을 하나 알게 되었다. 이 마차를 말이 끄는 것이 아니라 마차에는 동력이 달려있어 70% 이상은 이 동력으로 마차가 움직인다는 것이다. 그러니 말은 저 무거운 마차를 끄는 것이 아니라 흉내만 내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래도 어깨를 짓누르는 마차의 무게는 상당할 것이다. 더보기 도담삼봉과 유람선. 도담삼봉은 가끔 가지만 이 큰 유람선이 지나는 것은 처음 만났다. 때를 잘 맞추어 가야지 만날 수 있는 모양이다. 큰 유람선이 도담삼봉을 가로막고 있으니 그림은 좀 엉망이 되어버렸다. 더보기 박. 잘 익은 박이 보기도 좋다. 뚝~ 따서 채를 쓸어 볶아먹었으면 좋겠다. 2023년 11월 04일 영주 선비촌에서 담았다. 더보기 일상 이야기 #241-오그락지 만들기. 오그락지 만들기 제1단계 무를 쓸어서는 말린다. 이 말리는 과정이 오그락지를 만드는 승패를 좌우한다. 하루종일 무를 씻고 깎고 쓸고 하더니 드디어 햇살 좋은 양지바른 곳에 늘어놓는다. 오그락지 만들기는 우리 집 1년 행사 중에 큰 행사에 해당한다. 겨울 양식으로는 이보다 더 맛있는 것은 없다고 자부한다. ※ 오그락지- 무말랭이를 고춧가루와 볶은 깨, 말린 고춧잎 따위를 넣고 찹쌀풀에 섞어 버무린 반찬. 더보기 문화재 탐방 #48- 영주 숙주사지 당간지주. 영주 숙주사지 당간지주는 국가지정 문화재 보물로 지정되어 있다. 영주 소수서원을 가면 만날 수 있다. ※ 참고로 국보(보물) 몇 호를 가린 것은 이제는 연번을 사용하지 않고 그냥 국보(보물)로 기록한다. 더보기 하늘. 저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기분은 어떤 기분일까? 소싯적에는 나도 창공에 몸을 던져었지.... 더보기 너의 운명은? 올해 사과값이 보통이 아닌데 농민들은 이런 사과를 만나면 정말 기가 막힐 것이다. 까치가 맛있다고 톡 찍어 놓으면 상품 가치는 뚝.... 떨어진다. 병과가 나와도 상품 가치는 뚝. 이제 마지막으로 갈 곳은 주스 공장뿐이다. 과일도 이렇게 태생이 달라서 운명이 갈린다. 더보기 성(城). 거미도 월동준비를 위해 성을 쌓는가 보다. 이보다 더 견고한 성은 아마 없을 것이다. 태풍이 불어와도 끄떡없을 것 같이 보인다. 더보기 오늘 #148-여명. 날이 많이 많이 매우 춥다. 북풍한설이 몰아친다는 겨울의 그 중심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의 추위다. 현재 시간 07시를 가리킨다. 더보기 비 온 후. 우수수 다 떨어진다. 더보기 오늘 #147-여명. 밤새 추적추적 겨울을 재촉하는 비가 내리더니 오늘 새벽에야 되어서 이렇게 맑아온다. 요 것 한 장 담는대도 춥기는 말도 못 하겠다. 아마 오늘은 하루 종일 추울 것 같은 예감이 든다. 더보기 이전 1 ··· 17 18 19 20 21 22 23 ··· 24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