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후포

좌판. 좌판에 물건은 가득 쌓아놓았는데 찾아오는 손님이 없어니 이웃집 아저씨와 농만 주고받고 있다. (경북 울진 후포항에서 담다.) 더보기
대게. 후포항과 강구항은 요즈음은 거의 대게로 꽉 있다는 표현을 쓰도 별 무리는 없을 듯 대게 하면 영덕으로 영덕 대게를 최고로 치는데 사실은 울진에서 더 많이 잡힌다는 사실. 울진에서 잡힌 대게가 영덕으로 가면 영덕 대게가 되는 것이다. 대게의 80%는 영덕에서 소비를 하니 영덕 대게라는 말이 붙은 것일 것이다. 여기 올리는 대게를 보면 좀 이상한 부분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무엇이 이상한지 한 번 찾아보시기를....... 이 대게들을 가게에서는 찜기에 넣어 쪄서 포장을 해 준다. 요즈음에는 시절이 시절인 만큼 많은 사람들이 포장을 원하는 것 같다. 강구항 대게 거리는 이 찜기의 김이 온 거리를 가득 메우는 것 같다. (경북 영덕 강구항에서 담다.) 더보기
그대 그리고 나. 가난한 어촌 가정을 중심으로 한 형제들 간의 각기 다른 사랑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로 정말 인기 있었다. 1997.10.11~1998.4.26.일까지 방영된 MBC주말 연속극으로 8회를 연장 58회로 끝이난 작품이다. 이 드라마에서 고 최진실 씨는 그해 MBC 연기대상을 수상한 작품이기도 하다. 차인표 씨도 최우.. 더보기
출항 준비. 홍게를 잡으러 바다로 나가기 위해 선상에서 홍게 미끼를 준비하는 선원들. 꽁치를 홍게잡이 미끼로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홍게 잡이 어선에도 선원은 거의가 외국인 노동자들로 채워져 있다. (경북 울진군 후포항에서 담다.) 더보기
작업. 만선으로 들어와도 기쁨은 잠시 뿐. 경매하고 잠시 눈 좀 부치고 다시 만선의 꿈을 안고 어구를 정리하고 정비해야 한다. 어부는 잠시도 쉴 틈이 없다. (경북 울진 후포항에서 담다.) 더보기
질서. 우리는 죽어서도 질서를 지킨다. 살아 움직이는 인간들도 질서 좀 지키고 사소......이들의 외침이다. (경북 울진군 후포항에서 담다.) 더보기
외길. (사진을 클릭하시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후포항에는 지금 대게로 성시를 이루고 장사하시는 분들 모두 대게를 좌판 위에 얹어서 판매하며 신이 나는데 할매 혼자 잡다한 마른 고기들을 올려놓고는 찾아오는 손님이 없어 먼 바다만 바라보고 계신다. (후포항에서 담다.) 더보기
벽화-백년손님. (사진을 클릭하시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가깝지만 어렵고도 어색한 사이였던, 사위와 장모, 장인의 변화하는 모습을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 보고자 하는 프로그램으로 2009년 6월15일에 방영된 이래 지금까지 장수 프로그램으로 자리 매김했다. 이 골목에서 프로그램 촬영을 .. 더보기
벽화-차인표. (사진을 클릭하시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요즈음은 동네마다 이런 담장 벽화가 참 유행이다. 후포에 가서 이 골목길을 쭉 따라가면 담장 양 옆면에는 이런 벽화로 장식되어있다. 1998년에 방영된 MBC드라마 '그대 그리고 나'의 촬영지가 여기라고 차인표씨를 그려 놓은 것 같다. (후포에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