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포항과 강구항은 요즈음은 거의 대게로 꽉 있다는 표현을 쓰도 별 무리는 없을 듯
대게 하면 영덕으로 영덕 대게를 최고로 치는데 사실은 울진에서 더 많이 잡힌다는 사실.
울진에서 잡힌 대게가 영덕으로 가면 영덕 대게가 되는 것이다.
대게의 80%는 영덕에서 소비를 하니 영덕 대게라는 말이 붙은 것일 것이다.
여기 올리는 대게를 보면 좀 이상한 부분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무엇이 이상한지 한 번 찾아보시기를.......
이 대게들을 가게에서는 찜기에 넣어 쪄서 포장을 해 준다.
요즈음에는 시절이 시절인 만큼 많은 사람들이 포장을 원하는 것 같다.
강구항 대게 거리는 이 찜기의 김이 온 거리를 가득 메우는 것 같다.
(경북 영덕 강구항에서 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