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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오늘 #140-장마 계속. 7월의 마지막 한 주가 시작되는 월요일 아침이다. 주말 내내 장맛비가 내리더니 월요일인 오늘 아침도 어김없이 장마는 계속된다. 하늘도 이제 좀 봐줄 때가 되지 않았는가? 차라리 무더운 여름이 더 좋다. 한마디로 장마가 이제는 정말 지긋지긋하다. 더보기
오늘 #139-파란 하늘. 이렇게 청명한 아침을 맞이하는 것은 너무 오래간만이다. 파란 하늘과 뜨거운 햇빛이 내리쬐는 전형적인 여름 날씨다. 이제부터 삼복더위의 그 맛을 느낄 수 있을지? 더보기
일상 이야기 #231-얼마 만에 보는 햇살인가? 햇살을 본지가 정말 오래되었다. 그토록 겁나게 퍼붓던 장맛비는 잠시 소강상태로 들어가고 오늘은 하늘도 파란색을 띠고 햇살도 머리 위를 따갑게 한다. 오늘 저녁부터는 또 장맛비가 퍼붓는다고 하니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이번 비로 우리 경북 북부지역은 완전 초토화 되었다. 여기다 다시 퍼붓는다는 것은 확인 사살을 하는 것과 무엇이 다른가? 모처럼 해가 나니 빨래대에도 빨래가 널린다. 더보기
청풍호. 더보기
이 장맛비에도. 이 장맛비에도 꿋꿋이 이기고 피어나는 원추리가 경이롭다. 이 장마에도 꽃을 볼 수 있어 참 좋다. 비가 잠시 그친 틈을 타서 담아 보았다. 더보기
장마 소강상태. 엄청난 비를 뿌린 장맛비는 영주 지방을 초토화했다. 이곳 부석은 큰 탈 없이 넘겼지만 영주와 영주 남부 지역은 엄청난 손실을 가져왔다. 산사태로 14개월 된 어린 영아도 매몰되는 사망 사고까지 있었다. 이 장맛비에도 모는 별 탈 없이 싱싱하게 잘 자라고 있다. 이제 앞으로 얼마나 더 많은 비가 오느냐에 따라 달라지겠지.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 또 비가 또 퍼붓는다. 더보기
호박. 이 장마에도 나는 내 갈 길을 간다. 장마를 탓하지 않고 호박꽃은 꿋꿋이 피어난다. (텃밭에서 담다.) 더보기
이제 당분간은...? 장마가 시작된다고 하니 이제 당분간은 이런 하늘을 보기가 어려울 것 같다. 더보기
빛. 참 얼마 만에 만나보는 빛인가? 그토록 무섭게 퍼붓던 비는 일단 물러가고 쨍쨍한 빛이 비친다. 피하고 싶던 그 땡볕이 이렇게 고맙고 반가울 수가.... 그래서 사람은 이처럼 간사한가 보다. 더보기
일상 이야기 #202 - 너무 많이 온다. 정말 와도 와도 너무 많이 온다. 이번 비로 서울 수도권에 퍼부은 비는 100년 만에 처음으로 많이 온 비라고 한다. 서울 지방에서 한풀 꺾이니 이제 우리 동네로 옮겨온 것 같다. 지금도 쏟아지는 비는 정말 겁이 날 정도다. 큰 피해가 없기를 그냥 바랄 뿐이다. 더보기
먹구름. 먹구름이 몰려오는 모습을 보니 여름은 여름인가 보다. 한바탕 또 퍼부을 기세다. 먹구름도 이렇게 담으니 멋지다. 더보기
평온. 더보기
오늘 #107. 이른 아침부터 비가 겁나게 온다. 예보상으로는 오전 11시가 넘어야 비가 온다고 했는데 하기사 시도 때도 없이 오는 것이 장마 아닌가? 오늘도 어디 갈 생각은 접고 방콕 하는 것이 정답인 것 같다. 더보기
일상 야기 #196. 이번 장마로 텃밭에 심어 놓은 옥수수가 생기가 도는 것 같다. 가물 때는 배배꼬이는 것이 볼폼이 없더니만 이제 빛깔도 나고 옥수수 같은 느낌이 든다. 물의 소중함을 다시금 생각나게 하지만 이 물이 과하게 되면 그 또한 큰 난리가 난다. 올해도 옥수수 맛을 볼 수는 있겠지. 더보기
장마. 유독 부석에 많은 비를 뿌린 장마는 이렇게 개울을 개울 같이 만들었다. 며칠 전까지만 하더라도 개울에 물 한 방울이 보이지 않더니 이제는 개울이다라는 것을 느끼게 한다. 이제 여기서 비가 더 오면 물난리가 날 것이다. 더보기
오늘 #106. 아침 일찍 장맛비가 한 줄기 퍼붓더니만 이제는 소강상태로 들어갔다. 일기예보에 의하면 오전 11시경부터 다시 장맛비가 퍼붓는다 한다. 비가 오지 않아 큰 걱정을 했던 날이 어저께 같은데 이제는 그 반갑던 비가 귀찮아지니 사람 마음이 이렇게 간사해진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