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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

길. 이 협소하고 길도 길 같잖은 이 길이 바로 희방사로 가고 희방폭포도 가고 소백산 최정상인 비로봉으로도 가는 바로 그 길이다. 지금은 아름다운 색감을 드리운 예쁘고 고마운 길이다. (소백산에서 담다.) 더보기
가을18-소백산 희방폭포. 소백산맥의 최고 봉우리인 비로봉(1,439m)으로 올라가는 길목에 있는데 소백산의 으뜸 절경이며 영남의 제1폭포로 손꼽히는 이 폭포의 높이 28m로 해발 700m에 위치하고 있으며 영남 내륙지방에서 가장 큰 폭포이다. 폭포의 수량이 적어 조금 아쉬운 점으로 남는다. 아직도 소백산의 단풍은 .. 더보기
가을 하늘. 오늘 가을 하늘은 이렇게 구름 한 점 없는 전형적인 파란 가을 하늘을 본다. 저 멀리 보이는 소백산 정상은 완전히 가을 옷으로 갈아 입은 듯 하다. 여기와는 색감이 확실히 다르다. (소백산풍기온천리조트에서 담다.) 더보기
봄기운. 저 멀리 소백산에서 붉은 기운이 돈다. 이제사 봄을 느끼게 한다. (소백산풍기온천리조트에서 담다.) 더보기
복수초. 봄이라고들 하는데 우리 동네 봄은 다른 곳의 봄보다는 좀 늦게 찾아온다. 아직은 두터운 겨울 옷을 그대로 입고 생활하는 곳이 여기다. 소백산 골에서 불어오는 바람은 봄이라고는 말하기 어려울 만큼 차갑게 느껴진다. (소백산 비로사에서 담다.) ▼ 더보기
봄이오는 소리(2). 나뭇가지에도 꽃망울이 돋아나 봄이 왔음을 알린다. 이제는 확연한 봄이다. (소백산 죽계구곡에서 담다.) ▼ 더보기
봄이 오는 소리. 소백산 계곡에서 봄이 왔다는 소리가 들린다. 계곡의 물줄기도 한껏 힘이 있어 보인다. 계절은 자연의 힘 앞에서 이렇게 소리없이 찾아오는가 보다. (소백산 죽계구곡에서 담다.) ▼ 더보기
부석사(2019.02.25.) 이 산골에도 미세먼지로 인해 저 멀리 소백산이 보이지를 않는다. (경북 영주시 부석면 부석사를 담다.) ▼ 더보기
비로사 요사채. 소백산 중턱에 자리잡고 있는 비로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6교구 고운사의 말사 사찰이다. 언덕베기에 올라서 본 요사채는 어느 고택에서 보는 느낌 그대로 이다. 이 요사채만 떼어놓고 보면 여기가 절간인가 하는 가분이 든다.참 특색 있는 건물로 보여 한장 담아둔다. (소백산 비로사 .. 더보기
복수초(2019.02.27.). 복수초를 담아보려 소백산 비로사를 찾았는데 아무리 살펴보아도 한송이도 보이지 않는다. 돌아오려는데 언덕베기 한켠에 겨우 봉오리를 터트리는 요놈들을 만나다. 작년(2018년)에 담았던 그 장소에는 얼굴도 내밀지 않고 흔적도 찾을 수 없다. 다른 곳에서는 벌써 피어나 복수초가 들어.. 더보기
복수초. 작년(2018년)에 담아 둔 작품인데 나도 꽃사진 한번 올려본다. 이제 며칠 후에 날잡아서 다시 그 장소로 봄의 전령사를 만나러 한번 올라가 볼 작정이다. (2018년 소백산에서 담다.) 더보기
나목. 질곡의 세월을 살아오며 자태를 뽐내는 나목 그 모습의 생명력이 자랑스럽다. (소백산 국립공원에서 담다.) 더보기
겨울 계곡-죽계구곡 2곡. 죽계구곡 2곡을 주세붕은 소백산 흰구름이 비치는 곳이라고 백운대라 하였고 이황은 소수서원과 백운동을 구별할 수 있도록 청운대로 바꾸었다고 한다. 부딪혀 휘감아 흐르는 물길 속에 우뚝 서 자신의 존재를 지켜나가는 바위 앞에서 스스로 청운의 꿈을 키운다면 그 꿈을 이룰 수 있을.. 더보기
구비도라. 소백산 초암사를 가는길에 순흥면 배점못 근방에 있는 전통찻집이 있다. 집 모양도 특이하고 상호도 특별하게 보여 지나는 길에 한번 담아 보다. (경북 영주시 순흥면 배점못 근처에서 담다.) 더보기
죽계구곡 중 第8曲 관란대(觀瀾臺) (사진을 클릭하시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물을 보는데는 방법이 있나니 반드시 그 여울목을 보아야 하느리라" 맹자의 <盡心章句>상편에 나오는 구절이다. 그리고 그 주해에 "관수지란 즉지기원지유본의" 즉 믈이 어울목을 보면 그 물의 근본이 있음을 알게되니라 풀이하고 있다. (안.. 더보기
비 온 후 갬. 소백산에 걸쳐진 구름띠가 너무 멋있어 담아본다. 저 멀리 높게 보이는 산이 소백산이다. (경북 영주시 단산면에서 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