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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갤러리/겨울

소백산. 겨울 사인암을 담으러 갔다가 오는 길에 죽령 터널을 가기 전에 보이는 소백산은 여느 설산에 조금도 뒤지지 않은 자태를 보여준다. 그냥 지나치면 내가 나쁜 놈이 되겠지. 죽령 터널 들어가기 전 쉼터에 차를 세우고 한 컷을 담았다. 영주 쪽에서 보는 소백산과 단양 쪽에서 보는 소백산은 완전히 다른 모습이다. (2023년 12월 26일 죽령 쉼터에서 소백산을 담다.) ※ 아무 비밀스러운 이야기도 아닌데 비밀글로 올려주신 분 댓글을 주시는 것은 고맙지만 정중히 비밀글을 사절합니다. 차후 비밀 글은 무조건 삭제함을 알려 드립니다. 더보기
일출. 동네에서 보는 일출도 그리 나쁘지는 않는 것 같다. 더보기
빙벽타기. 추운 겨울에서만 할 수 있는 겨울 스포츠. 날씨가 추우면 추울수록 더 즐거워하는 사람들. 더보기
도담삼봉. 남한강은 꽁꽁 얼었다. 그 얼음 위에 흰 눈이 내려 하얀 도화지를 만들었다. 나는 그 도화지 위에 도담삼봉을 그렸다. 소백산을 사이에 두고 영주와 단양의 날씨는 영 딴판이었다. 영주 지방은 눈이 내리지 않았는데 죽령 하나를 넘으니 단양쪽은 하얀 세상으로 변해 있었다. 그래서 내가 원했던 그림을 담을 수 있었다. 더보기
분천역. 경상북도 봉화군 분천역에 가면 산타클로스를 만날 수 있다. 여기는 365일 크리스마스로 언제든지 가도 산타와 함께할 수 있다. 첩첩산중에 산타마을을 만들어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산골마을로 바뀌었다.. 더보기
Merry Christmas. 옛날에는 이렇게 크리스마스 카드를 만들어 직접 보내고는 했는데 이제는 카드를 만들어 보내는 사람은 찾아보기 어려워졌다. 이 한 장의 그림을 구하러 분천역 산타마을을 다녀왔다. '춘보의 사진 세계'를 찾아 주시는 모든 분들 '즐거운 성탄절 되시고 희망의 새해'를 맞이하시기를 바랍니다. 더보기
설경. 올해 겨울은 눈도 오지 않고 지난겨울에 눈이 왔을 때 담아 둔 작품이다. 저 언덕 위의 창고는 이제 없어졌다. 더보기
겨울 이야기. 이제는 한파 경보가 내리고 완전한 겨울이다. 오늘이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라고 한다. 더보기
주산지에 눈이 내리면(20100217). 날씨는 춥고 출사는 못 가고 창고를 계속 뒤지다 주산지에 눈이 내린 장면이 있어 몇 장 올려본다. 2010년 2월 17일에 담아두었던 사진이다. 더보기
처마 풍경. 내년 옥수수 농사를 위해 종자를 처마에 걸어 놓은 풍경이 이 겨울에 또 다른 하나의 멋이다. 내년에 옥수수 농사 풍년을 기원 합니다. (경상북도 영양군 입안면을 지나다 담았다.) 더보기
겨울비(20231215). 겨울비가 삼일째 내리고 있다. 하늘이 좀 너무 한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조금도 쉼 없이 내리고 있다. 여름 장마철 보다 더 오랫동안 내리는 것 같다. 이제 이 비가 그치고 나면 추워진다고 하니 겨울 같은 겨울을 맛볼 수 있겠지. 테라스에 서서 오래간만에 셔터를 눌러 본다. (2023년 12월 15일에 담다.) 더보기
눈(20121207). 2012년 12월 07일 이 날은 눈이 이렇게 퍼부도록 많이 왔었다. 하굣길의 아이들은 부모가 데리러 오고 난리를 친다. 그러나 올 겨울은 이런 눈이 아니라 비만 계속 오고 있다. 비는 어제(12월 14일) 낮에도 오늘 새벽에도 아침까지 계속 온다. 지금도 계속 오고 있다. 정말 끈질길 게도 비가 온다. 여름 더위 마냥 사람이 축 늘어진다. 위 사진은 내가 부석초등학교에 근무할 때 담아둔 사진이다. 시간이 지나고 보니 사진은 역시 그 당시를 생생하게 보여주는 것 같다. 그러므로 사진은 역사를 기록할 수 있는 좋은 수단 중에 하나다. (2012년 12월 07일에 담다.) 더보기
구비도라(20130127). 소백산 자락에 가면 지금도 이 구비도라는 성업 중이다. 더보기
우리 동네에 상고대가 핀 날(20190114). 2019년 1월 14일 우리 동네에 상고대가 피었다. 동네 전체에 이렇게 상고대가 핀 것은 처음으로 보는 일이다. 그날 이후로는 우리 동네서 지금까지 상고대를 보지 못했다. 과연 올 겨울에는 만날 수 있으려나.... 더보기
하늘. 이 고목도 봄이 오면 또 새싹이 돋아나겠지.... 더보기
첫눈 오던 날. 올 겨울 첫눈이 오던 날 담아 두었던 사진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