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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갤러리

조지훈 문학관. 조지훈 선생의 문학관이다.경북 영양군이 세비를 들여 지은 문학관이다.조지훈 선생은 이곳 영양군 일월면 출신의 걸출한 시인이다. 조지훈 문학관의 전경을 담아보았다.문학관에 들어가면 선생의 성장 과정과 일대기를볼 수 있게 미디어 작업으로 생생하게 느낄 수 있게 만들어 놓았다.좀 아쉬운 점은 이렇게 잘 조성된 문학관을 찾는 이가 없다는 것이다.내가 방문한 이날도 방문객은 나 혼자였다. 더보기
영양 구 용화광산 선광장. 이 시설물은 1939년 일본 광업 주식회사에서 광물 수탈을 목적으로 건설한 광산 시설이다. 일월산에서 채굴한 광석을 이곳 선광장으로 운반하여 유용 광물인 금, 은, 동, 아연 등을 생산하였다. 부지 전체에 유기적인 시설물이 잘 보존되어 있으며 각 시설물이 일월산 자락을 따라 계단식으로 배치되어 있다. 경상북도 영양군 일월면 용화2리에 있는 용화광산의 선광장 시설. 2006년 6월 19일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되었다. 더보기
카페 공화국. 확실히 우리나라는 카페 공화국이다. 경북 영양군 산골짜기 주실마을에도 카페가 있다. 이 산골짜기에 누가 여기까지 찾아와서 커피를 한 잔 하는지 모르겠다. 모습으로 보아 동네 구멍가게 보다 규모가 더 작다. 이 옆에 있는 조지훈 문학관을 찾는 이들을 보고 창업을 한 것 같다. 오늘 내가 머무는 동안 문학관을 찾는 이는 나 말고는 1명도 없었다. 주실마을은 조지훈 시인의 생가가 있고 고택도 여러 채가 있어 전통마을에 가깝다. 물론 오늘 여기 카페는 문을 닫아서 커피도 한 잔 못하고 왔다. 더보기
대화. 비가 그치고 황사가 지나가니 온 세상이 환해서 좋다. 이런 이야기 저런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참 정다워 보인다. 더보기
흙벽돌. 이렇게 흙벽돌로 지은 집이 아직도 존재한다는 사실. 옛날 우리 어릴 때 진흙에 볏단을 잘게 쓸어서 넣고 들어가 발로 진흙을 밟아 나무로 만든 틀에다 본을 떠서 그늘진 곳에서 말리던 것을 보며 자란 우리 세대다. 그 말린 흙벽돌로 이렇게 집을 지어 살았다. 이런 흙벽돌집이 우리 동네에 지금도 한 채가 남아있어 나의 카메라 앵글에 들어왔다. 더보기
오늘은 투표하는 날. 우리 모두 투표에 참여 합시다. 민주주의의 꽃은 선거입니다. 더보기
애국자. 소멸해 가는 이 나라를 구하는 애국자는 바로 당신입니다. (백두대간 수목원에서 담다.) 더보기
젊음은 아름답다. (청풍호반 케이블카 비봉산 정상에서 담다.) 더보기
솟대. (능강 솟대문화공간에서 담다.) 더보기
표효/사슴. 백두대간 수목원을 가면 표효하는 호랑이 조형물을 만날 수 있다. (극립 벡두대간 수목원에서 담다.) 더보기
추천작. 내가 활동하고 있는 모 사진 협회에서 작품 '소백산'이 홈페이지 추천작으로 선정되어 1면에 올랐다. 이 사진은 며칠 전 여기 블로그에도 올렸었다. 더보기
효심. 늙으신 노모를 모시고 기꺼이 절간을 찾은 모자의 뒷모습을 보니 아들의 효심을 절로 느낄 수 있다. 부모가 조금만 거동이 불편해도 요양원으로 모시는 요즈음 보통 젊은이는 아닌 것 같다. 노인을 공경하는 시대는 이제 교과서에서나 볼 수 있는 장면이 되었으니 참 안타까운 세태에 우리는 살고 있다. (김천 직지사에서 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