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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갤러리

정크아트.

경북 영양군 대티골 입구에 만들아 놓은 정크 아트 작품.

 

정크아트란 '폐품·쓰레기·잡동사니'를 뜻하는

정크(Junk)와 아트(Art)의 합성어로,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폐품·쓰레기·잡동사니 등을 활용한 예술 작품을 이르는 말이다.

정크아트는 1950년대 이후 서양의 가난한 예술가들이

사람들이 쓰다 버린 물건이나 버려진 쓰레기에서

발견한 잔해를 이용해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면서 시작되었다.

 

작품을 확대해서 보면 폐품이나 쓰레기를 재활용했다는 것을 실감케 한다.

이 작품도 처음 설치를 했을 때는 참 신선하고 보기 좋았었는데

시간이 흘러 관리가 되지를 않으니 이제는 흉물로 변해가는 느낌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