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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6D mark2

수몰 전 단양초등학교. 단양군 단성면 벽화마을에서 담은 충주댐 건설로 수몰 되기 전의 단양 국민학교(초등학교)의 모습이다. 여기를 다녔던 졸업생들이 보면 참 감회가 새로울 것 같다. 더보기
옛날에는 이렇게 놀았었지... 굴렁쇠 굴리면서 하루종일 뛰어다녀었지 실뜨기 주로 여자 아이들이 많이 하고 놀았었다. 공기놀이는 조그만한 돌멩이 5개만 있으면 충분히 놀 수 있었다. (충북 단양군 단성면 상방리 벽화마을에서 담다.) 더보기
이 폭우에도 사과는 익어간다. 이 살인적인 폭우에도 올 추석 차례상에 올라갈 사과는 이렇게 묵묵히 익어가고 있다. 한여름 무더위 속에서 잘 자라더니만 색깔도 좋고 폭우도 이기고 먹음직스럽게 익어간다. . . . 농부가 수확하는 그날까지 잘 견디어다오. 더보기
생명. 경북 성주군 성 밖 숲의 왕버들 고목은 주위의 맥문동과 함께 아주 유명한 곳이다. 이 왕버들 고목에도 새싹이 돋아난다. 끈질긴 자연의 생명력을 느낀다. (경북 성주군 성 밖 숲에서 담다.) 2019년 8월11일에 촬영한 작품이다. 더보기
하늘이 좋아서. 아침 일찍 풍기 온천장을 다녀오다 순흥면 행복복지센터 앞을 지나다가 하늘이 너무 좋아 순흥면 행정복지센터 건물을 배경으로 하늘을 한 장 담다. 하늘빛이 참 좋다. 내 만년필 잉크색 같은 느낌이다. 시골 행복복지센터 건물로서는 정말 보기 좋다. 여기가 바로 옛 순흥 도호부가 위치했던 자리이다. ※ 순흥도호부 https://100.daum.net/encyclopedia/view/b12s4103a 순흥도호부 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일대에 있었던 옛 고을. 본래 신라의 급벌산군인데, 신라의 삼국통일 후인 757년(경덕왕 16)에 급산군으로 개칭하고 인풍현을 영현으로 관할했다. 고려초인 100.daum.net 더보기
상사화. 코로나가 다시 극성을 부리니 나도 방콕으로.... 어쩔 수 없이 집 주위만 맴돈다. 담벼락에 상사화가 한 무더기가 피었다. 상사화 꽃말은 이루 수 없는 사랑이다. 꽃말의 의미를 보면 꽃과 잎이 다른 시기에 피어 만날 수 없는 연인에 빗대어 표현된 것이다. 꽃이 먼저 피고 나중에 꽃이 지고 난 후에 잎이 나오기 때문이다. 상사화 꽃말처럼 이룰 수 없는 만날 수 없는 애절한 사랑이지 않을 수 없다. 더보기
문화재 탐방 #18 문화재 탐방 #18-비석군 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행정 복지센터에 가면 많은 비석들이 나란히 줄을 서서 있다. 옛 비석들을 모아서 전시해 두었는데 순흥면 이곳이 옛 순흥 도호부라는 사실을 잘 증명해 주고 있다. 사진 좌측으로 보이는 나무가 400년된 보호수 느티나무이다. 더보기
속살. 연을 가까이서 담으니 속살도 참 아름답게 보인다. 지금도 잘 피어주고 있는 연꽃이 고맙다. 올해는 색감도 좋다. 더보기
정자와 연꽃. 올해 처음 담아보는 연꽃이다. 오락가락하는 날씨 때문에 갈까 말까 망설이다 그래도 가서 후회하는 것이 나을 것 같아 출발했다. 다행히 날씨도 내가 사진을 담을 동안은 봐주는 것 같았다. 고맙다 날씨야.... 도암정은 1984년 12월 29일 경상북도 민속문화재 제54호로 지정되었다. 경상북도 봉화군 봉화읍(奉化邑) 거촌2리에 있으며, 김대희(金大禧)가 소유·관리한다. 조선 효종 때의 문신 김종걸이 1650년에 건립되었고, 유림들이 세상사와 시를 읊던 곳으로, 남향 건물이며, 앞에는 인공섬을 갖춘 연못이 있다. 이 건물은 주변의 경관과 조화를 이루어 조선시대 선비들의 심미관을 잘 드러 내주는 건물로 평가받고 있다. 더보기
오늘 #110. 새벽에는 그렇게 세차게 비를 내리더니만 아침이 되니 좀 조용해지는 느낌이다. 그래도 아직은 계속 장맛비가 내리고 있다. 도로를 가다 보면 찐 옥수수가 한창 판매 중인데 우째 우리집 옥수수는 이리도 멀었을까? 비 맞은 옥수수수염 꼬락서니가 말이 아니다. ㅎㅎㅎ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