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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동물갤러리./식물.

상사화.

코로나가 다시 극성을 부리니 나도 방콕으로....

어쩔 수 없이 집 주위만 맴돈다.

담벼락에 상사화가 한 무더기가 피었다.

상사화 꽃말은 이루 수 없는 사랑이다.

꽃말의 의미를 보면 꽃과 잎이 다른 시기에

피어 만날 수 없는 연인에 빗대어 표현된 것이다.

꽃이 먼저 피고 나중에 꽃이 지고 난 후에 잎이 나오기 때문이다.

상사화 꽃말처럼 이룰 수 없는

만날 수 없는 애절한 사랑이지 않을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