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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풍호

겨울 청풍호(20230101). 새해 첫 출사지로 청풍호를 택했다. 우선 케이블카를 타면 정상까지 올라갈 수 있고 눈 덮인 호수 주변을 담을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번 눈이 왔을 때 좀 진작에 갔었어야 했는데 고개를 두 개나 넘어야 하는 두려움에 차일피일 하다 오늘 새해 첫날 출사지로 정했다. 2023년 새해 첫날의 첫 셧터를 눌렸다. (2023년 01월 01일 충북 제천시 청풍면 청풍호를 담다.) 더보기
청풍호2. 이날은 날씨가 바쳐주지를 못 했다. 더보기
청풍호. 더보기
호숫가 교회. 가을이 내려앉은 호숫가 그리고 예쁜 교회 멀리서 보니 너무 아름답다. 빨간 십자가 종탑이 가을과 좋은 조화를 이룬다. 저기서 예배를 드리는 신도들은 참 축복받은 사람들 같다. ( 충북 제천 비봉산에서 청풍호를 보며 담다.) 더보기
하늘을 박차고. 나도 소시절 군에서 공수 훈련을 받으며 처음으로 막타워에 올라갔을 때 인간이 가장 공포를 느낀다는 11m 상공에서 내려다보니 정말 아찔하고 두려웠던 그 생각이 난다. 지금 저 번지점프대에 올라가 창공을 차고 뛰어내리는 젊은이의 심정은 과연 어떠할까? 정말 젊음이라는 것은 이렇게 좋은 것이다. 더보기
솟대와 달. 청풍호반 케이블카를 타고 정상에 가면 이 솟대와 초승달을 만날 수 있다. 일반인들이 여기를 포터 존으로 많이 이용하고 있다. 더보기
정방사. 정방사는 산기슭 낭떠러지 한쪽에 법당을 세우고 청풍호를 내려다보는 멋진 모습을 담고 있다. 고소 공포증이 있는 사람은 방문을 자제해 주시면 좋을 듯하다. 더보기
청풍호. 케이블카를 타고 비봉산 정상을 가다. 정상에서 본 청풍호 마을은 어느 외국에서 담은 느낌의 풍경으로 느껴진다. 청풍호를 보니 가물기는 무척 가문 것 같다. 청풍호 수위를 보니 가뭄이 얼마나 심한지 한 눈에 들어온다. 그래도 동네는 형형색색 아름답고 평화로운 마을로 다가온다. 더보기
뱃놀이. 더보기
봄날. 더보기
벌써 여름인가? 어제(4월 10일) 한낮의 기온이 거의 30도에 육박하는 것이 차에 에어컨을 가동하고 달려야했다. 봄이다 싶은데 봄은 이렇게 휙 지나가는가 보다. 더보기
청풍호 옥순대교. 옥순대교를 지나다니고 유람선을 타고 바라보기도 했지만 이렇게 가까운 거리에서 보기는 처음이다. 출렁다리 입구에 서면 바로 이 옥순대교가 눈에 들어온다. 출렁다리를 건너 반대편에 가면 옥순대교가 눈 안으로 들어온다. 더보기
청풍호 출렁다리. 얼마 전에 개통한 충북 제천의 청풍호 출렁다리를 담았다. 이 출렁다리의 길이는 222m이며 폭은 1.5m라고 한다. 70kg의 어른을 기준으로 1286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고 한다. 평일인데도 참 많은 사람들이 찾은 것 같다. 이렇게 투명유리를 설치해서 더욱 더 아찔한 느낌이 든다. 출렁다리 아래서는 이렇게 카약을 즐기는 사람들도 있다. 더보기
장회나루 근방에서. 충북 제천 청풍호 출렁다리를 담으러 가는 길에 단양 장회나루 근방에서 단풍이 너무 좋아 그냥 지나칠 수 없어 한 장 담아왔다. 더보기
안개낀 청풍호. 짙은 안개가 하루 종일 청풍호를 덮고 있다. 안개 낀 청풍호 또 다른 멋을 제공한다. 안개가 짙으니 유람선도 지나가는 모습을 볼 수 없다. 거금(13,000원)을 주고 올라갔으니 그냥 빈 손으로 올 수도 없고 이렇게 인증으로 몇 장을 담아 오다. . . . 운치는 있어 보기는 좋다. 정상에는 이렇게 생긴 꽃매미*가 얼마나 많은지 사람에게도 사정없이 붙어서 논다. 야외 식탁에서 앉아 노는 놈을 담아왔다. * 벌레라고 적었다가 이름이 꽃매미라고 깔끄미 작가님이 알려주셔서 글을 정정했습니다. 더보기
청풍호. 모처럼 나간 출사 청풍호 케이블카를 타고 비봉산 정상에 오르다. 이른 시간에 올라서 그런지 안개가 자욱하여 앞이 보이 지를 않는다. 위 사진을 담은 시간이 11시 15분인데도 안개가 그치지를 않는다. 정상에서 도시락을 먹고 한참을 기다리는데도 안개가 그칠 생각을 않는다. 오늘은 여기까지가 전부인 것 같다. 옛말 틀린 말이 하나 없다. . . .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안개 걷히기를 기다리는 중에 뭐 특별히 할 것도 없고 해서 나비(?)가 많이 날아다니니 한 번 담아 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