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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갤러리

하늘을 박차고.

나도 소시절 군에서 공수 훈련을 받으며

처음으로 막타워에 올라갔을 때 인간이 가장 공포를 느낀다는

11m 상공에서 내려다보니 정말 아찔하고 두려웠던 그 생각이 난다.

지금 저 번지점프대에 올라가 창공을 차고 뛰어내리는 젊은이의 심정은

과연 어떠할까?

정말 젊음이라는 것은 이렇게 좋은 것이다.

 

충북 제천시 청풍호 청풍랜드에서 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