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풍경 갤러리/가을.

안개낀 청풍호.

짙은 안개가 하루 종일 청풍호를 덮고 있다.

안개 낀 청풍호 또 다른 멋을 제공한다.

안개가 짙으니 유람선도 지나가는 모습을 볼 수 없다.

거금(13,000원)을 주고 올라갔으니 그냥 빈 손으로 올 수도 없고

이렇게 인증으로 몇 장을 담아 오다.

.

.

.

운치는 있어 보기는 좋다.

 

정상에는 이렇게 생긴 꽃매미*가 얼마나 많은지

사람에게도 사정없이 붙어서 논다.

야외 식탁에서 앉아 노는 놈을 담아왔다.

 

* 벌레라고 적었다가 이름이 꽃매미라고 깔끄미 작가님이 알려주셔서

글을 정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