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나간 출사
청풍호 케이블카를 타고 비봉산 정상에 오르다.
이른 시간에 올라서 그런지 안개가 자욱하여 앞이 보이 지를 않는다.
위 사진을 담은 시간이 11시 15분인데도 안개가 그치지를 않는다.
정상에서 도시락을 먹고 한참을 기다리는데도 안개가 그칠 생각을 않는다.
오늘은 여기까지가 전부인 것 같다. 옛말 틀린 말이 하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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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안개 걷히기를 기다리는 중에 뭐 특별히 할 것도 없고 해서
나비(?)가 많이 날아다니니 한 번 담아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