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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

일상 이야기 #239-안개 낀 청풍호(20231031). 10월의 마지막 날 청풍호의 가을을 담으려 모처럼 갔었는데 아침부터 짙은 안개인지 미세 먼지인지 구분이 되지 않는 것이 끼어서 너무 실망하게 만든다. 오후 1시가 다 되었는데도 청풍호의 모습은 이렇게 형편 무인지경이다. 복도 복도 어지간히 없는 놈인가 보다. 케이블카 요금 16,000원(경로)이 너무 아까운 순간이다. 더보기
오늘 #129-안개 아침. 안개가 무척 심한 오늘 아침이다. 저 멀리서 해가 떠오르는 장면도 보인다. 현재 시간은 06시 25분이다. 오늘은 4.19 혁명 기념일. 더보기
오늘 #123-안개. 우리 동네가 안개 도시로 바뀌었다. 해는 중천에 떠 있건만 안개는 걷히지를 않는다. 안개가 낀 날은 날씨가 좋다고 하니 오늘 낮의 날씨는 쾌청할 것 같다. 어제 봄비가 내린 탓일까? 더보기
일상 이야기 #222-안개낀 고속도로(20230212). 이 사진을 담는 시간이 낮 12시가 넘었는데도 상주 영덕 간 고속도로는 안개가 걷히지 않고 자욱하다. 어제(2월 12일)는 중앙 고속도로 예천 IC에서 안동으로 오는 도로가에는 상고대가 피어 너무나 멋있었는데 고속도로라 차를 세울 수 없어 지나쳐야 하는 아쉬움만 가득 안았던 하루였다. 위 사진은 핸드폰으로 영덕 상주 간 고속도로 의성 휴게소에서 담았다. 더보기
오늘 #117-겨울비. 새벽부터 계속해서 내리는 비는 그칠 줄을 모른다. 안개가 온 세상을 암흑세계로 만든다. 겨울에 이렇게 많은 비가 내리다니 정말 웃기는 일이다. 더보기
반영. 안개 자욱한 주산지의 모습이다. 반영이 산뜻한 것이 보기가 참 좋다. 2018년 11월 11일 담아 두었던 사진을 이제 소환해 본다. 더보기
문화재 탐방 #16-학자수(學者樹). 소수서원은 흰 눈을 머리에 끼얹은 듯한 소백산의 비로봉이 내려다보이는 곳에 자리 잡고 있다. 명종으로부터 사액을 받기 전에는 ‘백운동서원’으로 불렸다. 동쪽에는 죽계천이 서원 주위를 어루만지듯 흐르고 입구엔 수백 그루의 적송들이 서원을 에워싸듯 들어서 있다. 유생들이 소나무의 장엄한 기상을 닮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 적송들을 심었다고 한다. 겨울을 이겨 내는 소나무처럼 인생의 어려움을 이겨 내고 참선비가 되라는 의미로 후대 사람들은 이 소나무를 ‘학자수’라고 부른다. 현재는 그 수가 수백 그루에 이르러 숲을 이루고 있으니 ‘학자수림’(學者樹林)이 됐다. (서울신문 3월 9일자 27면에서 발췌) 더보기
새벽. 더보기
도담삼봉.(20220327) ※ 화면을 클릭하시면 큰 사진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더보기
오늘 #88. 더보기
오늘 #67.(20220110) 앞에 보이는 전경이 안개인지 미세 먼지인지 구분을 할 수 없다. 이른 아침부터 이렇게 심하게 희뿌옇게 하늘을 덮었다. 이제는 도시나 시골이나 청정 지역은 물 건너간 것 갔다. 코로나 때문에 마스크를 착용할 것이 아니라 미세 먼지 때문에 마스크를 착용해야 될 것 같다. ▼ 서리꽃이 예쁘게 피었다. 풍경만 담고 들어오려다 사철나무 잎사귀에 서리꽃이 피어 그냥 지나칠 수 없어 한 장 담았다. 더보기
오늘 #61.(20211215) 겨울을 재촉하는 비가 내린다. 비가 오니 미세먼지가 보이지 않아서 좋다. 안개가 끼인 지금이지만 미세먼지가 보이지 않으니 정말 살 것 같다. 논에는 촉촉한 물기가 보인다. 공기가 항상 이렇게 청명했으면 좋겠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