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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갤러리/일상 이야기.

일상 이야기 #195.

모처럼 찾은 선비촌은 통 관리가 되지를 않는 것 같다.

물론 코로나의 영향으로 찾는 이가 없는 영향도 있었겠지만

그래도 입장료를 내고 들어오는 관광객들에게

최소한의 예의는 갖추어야 하는 것 아닌가?

마당에는 잡초가 무성하고 온갖 집기들은 먼지 투성이로 방치되어 있고

정말 이 것은 아니 다를 느끼게 했다.

멀리서 손님들이 이러한 것을 보러 영주까지 찾아오셨다는 것이 놀랍다.

영주시의 배짱도 참 대단하다는 것을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