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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동네 #21-해넘이. 시골 우리 동네에서도 해넘이를 담을 수 있다. 더보기
음력 10월 14일 오늘 달의 모습. 내일(11월 8일)이 보름인데 오늘 17시 40분에 창문을 여니 훤하게 밝은 둥근 보름달이 온 동네를 비추고 있다. 어찌 이렇게도 멋진 장면을 놓칠 수 있나....? 한장 담아 본다. 더보기
동네 미용실 농촌에는 비가 오면 할 일이 별로 없다. 지금까지 비루어 두었던 머리 손질을 이렇게 비가 오는 날이면 동네 아지매들 모두 미장원으로 몰려온다. 밀렸던 이야기며 집안의 대소사까지 여기서 모두 다 나온다. 미용실 사장님의 밝은 표정을 보니 내 기분까지 좋아진다. 더보기
아침 이슬. 이른 아침에 만나는 영롱한 이슬이 나로 하여금 상쾌한 하루를 맞게한다. 더보기
길 #9. 더보기
아카시아. 온 산에 아카시아꽃이 덮었다. 그 향기 또한 온 동네를 덮었다. 동요 과수원 길이 생각나게 하는 지금이다. 동구밖 과수원길 아카시아꽃이 활짝 폈네 하얀 꽃 이이파리 눈송이처럼 나알리네 향긋한 꽃냄새가 실바람타고 솔솔 둘이서 말이없네 얼굴 마주 보며 생긋 아카시아꽃 하얗게 핀 먼 옛날의 과수원길 더보기
오늘 #98. 오늘 #98 - 모내기를 끝낸 논. 옛날 같았으면 모내기를 할 때는 동네잔치였는데 이제는 이앙기로 모를 심으니 한나절도 걸리지 않고 끝을 낸다. 어린날 모내기할 때 못 줄을 잡아준 기억이 생생하게 살아난다. 더보기
오늘 #96. 오늘 #96-써레질이 끝나고. 써레질이 끝난 논에는 물을 가득 넣어 작은 호수같이 보인다. 오늘은 덕분에 반영도 좋다. 이제 곧 모내기가 시작될 것 같다. 우리 동네의 오늘 아침은 이렇게 시작한다. 더보기
동네. 더보기
오늘 #94. 더보기
독구. 더보기
오늘 #84.(20220318)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