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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

오늘 #43. 옅은 안개가 낀 11월 01일의 아침이다. 앞에 보이는 은행나무 가로수는 아직 노란색으로 단풍이 들지 않았다. 저 은행나무가 노랗게 물들고 낙엽이 질 때는 겨울이겠지....^^ 더보기
가을 하늘. 백천 계곡으로 가다가 산봉우리와 하늘의 모습이 너무 좋아 그냥 지나칠 수가 없어 차를 가장자리 한편으로 세우고 담은 풍경이다. 정말 하늘은 높고 파란 것이 가을에서만 느낄 수 있는 장면이다. 더보기
가을. 태백산 국립공원 백천계곡에는 가을이 절정을 이룬다. 올 가을 들어서는 가을다운 가을을 볼 수 있었다. 산에서 내려오는 물은 폭포를 형성하고 하천으로 들어간다. 이 물은 흘러 흘러 낙동강으로 들어간다. 한마디로 멋진 풍광이었다. 더보기
은행이 물들다. 조국, 정경심 사건으로 일약 스타가 된 영주 동양대학교 정문이다. 입구에 줄지어선 은행나무들이 이제 노란색으로 물들고 파란 하늘과 잘 어우러져 참 보기가 좋다. (동양대학교 입구에서 담다.) 소백산에도 단풍이 들었음을 충분히 느낄 수 있다. 오늘은 어디를 가던지 가을의 상징인 파란 하늘이 너무 좋다. (소백산 풍기 온천장에서 담다.) 더보기
부석사 가는 길. 부석사 가는 길의 은행나무가 아직은 단풍이 들지 않았다. 해마다 이맘 때면 노랗게 물들었었는데 올해는 영 아닌 것 같다. 너무 이른 시간에 올랐는지 지나가는 사람도 없고 여기 두 사람을 기다리는데 정말 많은 시간을 기다렸다. 이번 주말 부석사를 찾으려고 했던 분들 오시면 실망이 클 듯. (부석사 일주문을 지나서 담다.) 더보기
사인암. 도담삼봉 출사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 단양군 대강면에 소재한 명승 제47호인 사인암을 찾았다. 아직은 가을 느낌을 받을 수 없는 것이 좀 아쉬웠다. 위 사인암 광경이 가장 멋지게 보일 때가 단풍이 든 그 모습인데 날씨도 좋지 않았고 한 번 더 가야겠다. 더보기
황금물결. 산골의 들판에도 황금물결이 넘실대고 주위 산에는 단풍으로 옷을 갈아입고 있는 중이다. 이제 콤바인이 들어와 추수를 할 요량이다. 저녁 석양이 멋지게 다가온다. 더보기
가을 빛. 단풍잎에 빛이 비치니 참 따스함을 느낀다. 벌써 따스한 빛을 찾아야 할 만큼 으스스한 날씨가 몸에 와 닿는다. 겨울이 빨리 찾아오는 우리 동네라 이제는 월동 준비를 해야겠다. (소백산 죽계구곡에서 담다.) 더보기
가을(20) - 단풍길. 부석으로 들어오는 길 가장자리에 벚나무가 가로수로 심겨 있다. 봄에는 활짝 핀 벚꽃이 지나는 길손들에 좋은 인상을 주고 가을이 되니 이제 단풍으로 또 한 번 길손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긴다. 단풍놀이 멀리 가지 않고 여기서 이렇게 보내는 것도 괜찮은 것 같다. 여기서 보니 벚나무 단풍도 보기가 참 좋다. 더보기
가을(13) - 부석사 은행나무 길. 이제 부석사 가는 길에 은행나무도 노랗게 물들 것 같아 한번 가보기로 하고 길을 나선다. 우리 집에서 승용차로 5분 거리이니 출발과 동시에 도착한 느낌이다. 노란 단풍은 아직이 좀 덜 들었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 평일이고 코로나 19가 끝나지 않았는데도 많은 사람들이 부석사를 찾는 듯했다. ↑큰아이는 엄마 손 잡고 작은 아이는 아빠 손 잡고 부석사로 올라가는 모습이 노란 단풍보다도 더 아름답게 보인다. 더보기
가을이 간다. 그렇개도 무성하던 은행나무 이파리도 계절을 이기지 못하고 이렇게 떨어져 도로에 수북히 쌓이며 가을을 보낸다. 도로가 과수원 아지매는 하나라도 더 팔 요량으로 도로변에 가게를 차렸다. 내가 생산한 사과를 시세보다 조금이이라도 더 싸게 주어 소비자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되고 .. 더보기
일상 이야기(98)-추억. 가을이 가는 것을 어느 지붕 위에 내린 노란 은행잎 단풍을 보니 알 것 같다. 옛날 우리 어릴 때는 이 은행 단풍이 무엇이 좋다고 경쟁적으로 책갈피에 넣어 말렸다가 크리스마스 카드를 만들 때 사용하고는 했었지. 지금 아이들이야 크리스마스 카드를 알기나 하려는지.......? 여기 부석.. 더보기
가을26-새재공원 아침. 조금 이른 시간에 도착한 문경새재공원은 아직은 인적이 드물다. 부지런한 가게집 주인이 도로에 쌓인 은행잎을 쓸고 있는 장면이 인상적이어서 도촬 한장. 이른 시간인데도 벌써 공원을 한바퀴 돌고 나오는 관광객이 보인다. 아침 때는 사람이 없더니만 오후에 들어서니 얼마나 많은 사.. 더보기
가을22-주왕산 절골. 가을이 이제 막 익어 갈 때 주왕산 절골에서 담았다. 단풍이 좀 이른감이 있다. 좀 오래전에 절골에서 담아 둔 것이다. 더보기
가을13-추색. 우리 동네 뒷동산에도 이제 추색이 완연하다. 가을은 자꾸만 짙어져 간다. 더보기
가을을 담다. 이 가을은 5,000만 누구나 사진작가로 만든다. (경북 김천시 직지사에서 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