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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

남원천 벚꽃. 소백산 풍기 온천장을 가는 길에 남원천변의 벚꽃을 담았다. 오늘 날씨가 꾸무리한 것이 빛이 없어 화사한 벚꽃의 모습은 담을 수가 없었다. 내일이라도 날씨가 받쳐주면 다시 한번 가보아야겠다. 더보기
천문대. 소백산을 바라보면서 담은 천문대 모습이다. 며칠 전까지만 하더라도 멋진 설경을 이루더니 오늘(1월 30일) 소백산은 푹한 날씨로 인해 이제 잔설만 남은 것 같다. 풍기 온천장에서 목욕을 마치고 바라본 소백산 모습이다. 더보기
천연기념물 #4-영주 안정면 단촌리 느티나무(천연기념물) 천연기념물 제273호. 나무의 나이는 약 500년으로 추정된다. 높이 16.5m, 가슴높이의 줄기둘레 10m이며, 가지의 길이는 동서가 21.8m, 남북이 24.5m이다. 이 나무에 특별한 전설은 없으나 마을 사람들의 수호신으로 되어 있어 음력 8월 보름에는 이 나무 아래에서 동제를 지낸다. 경상북도 영주시 안정면 단촌리에 소재한다. 더보기
사과 따는 날. 오늘은 사과 따는 날. 일 년 동안 과수원에 쏟아부은 모든 정성이 결과물로 나오는 날. 그리고 가장 기쁜 날. 사과를 따다 주면 한 아주머니는 꼭지를 따서 정리하는 일을 한다. 꼭지를 따 주지 않으면 꼭지가 사과를 찔러 사과의 가치를 떨어뜨린다. 지금 수확하는 사과는 저장성이 강한 부사 사과다. (경북 영주시 부석면에서 담다.) 더보기
극락정토 가는길. 부석사를 가면 이렇게 가파란 계단이 다른 사찰에 비해 유독 많다. 어렵게 올라온 길 이제 저 사천왕문을 지나면 극락정토가 바로 저기다. 오늘 주말을 맞아 많은 사람들이 찾아온 것 같다. 참고로 부석사 무량수전은 아미타불을 주불로 모신다. ※ 극락정토. 아미타불이 살고 있는 아주 깨끗한 세상. 괴로움과 걱정이 없는, 지극히 안락하고 자유로운 세상이다. 더보기
성혈사 만지송. 소나무 수형이 멋지지 않습니까? 이 잘 생긴 소나무는 대한불교조계종 영주 성혈사에 가면 만날 수 있다. 대웅전 뒤편에서 대웅전을 감싸고 있는 소나무가 너무 멋지다고 주지 스님께서 직접사진을 담으라고 알려주셨다. 이 소나무를 만지송이라고 부른다. 이리 보고 또 저리 보아도 너무 멋진 소나무다. 더보기
문화재 탐방 #38-영주 성혈사 나한전(보물) 영주 성혈사 나한전은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되어 있다. 성혈사 나한전 가운데 문창살. 더보기
영주댐 용마루 공원. 영주댐을 한 바퀴 돌다 바라다본 용마루 공원의 모습이다. 멀리서 보니 좌측의 출렁다리가 참 멋지게 보인다. 이제 영주댐이 완공되어 환경부로부터 준공 허락을 받았다. 공사를 완공하고 7년이라는 시간이 흐른 후 다. 지금부터 영주댐 주위에는 수변 공원과 관광 시설이 들어와서 명품 영주댐이 될 것이다. 하늘도 가을 느낌이 든다. (경북 영주시 영주댐 용마루공원을 담다.) 더보기
부석사 여름. 경북 영주시 부석사. 돌담을 덮은 담쟁이가 참 멋지다. 더보기
산너울. 부석사 무량수전의 배흘림기둥에 비스듬히 기대고 남쪽을 바라보면 태백산맥의 줄기를 따라 수많은 산들이 첩첩이 쌓여 연이어진 모습을 볼 수 있다. 저 멀리서 보이는 산이 소백산이다. 겨울에 여기서 해넘이를 담으면 정말 멋진 풍경이 나타난다. 여기서 보는 영주 부석사는 정말 아름다운 사찰이다. ※ 참고로 배흘림기둥이란 기둥의 중간이 배가 부르고 아래위로 가면서 점점 가늘어지게 만든 기둥 더보기
흔적. 태풍이 지나가고 자랑이라도 하는 듯 큰 나무 둥치가 내성천 바닥 중앙에 덩그러니 자리를 하고 있다. 외나무 다리가 있아야 할 자리인데 흔적도 없다. 더보기
외나무다리(20230813). 무섬마을 외나무다리는 이번 태풍 카눈에게 이렇게 맥없이 무너졌다. 오늘(08.13일) 일요일을 맞아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왔건만 모두가 실망하는 눈치다. 무섬 카페는 손님이 있으나 없으나 이렇게 장사를 한다. 나도 여기서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 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겨울에 꽁꽁 얼어 죽는 한이 있더라도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즐긴다고 한다. (경북 영주시 문수면 무섬마을에서 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