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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기읍

남원천 벚꽃. 소백산 풍기 온천장을 가는 길에 남원천변의 벚꽃을 담았다. 오늘 날씨가 꾸무리한 것이 빛이 없어 화사한 벚꽃의 모습은 담을 수가 없었다. 내일이라도 날씨가 받쳐주면 다시 한번 가보아야겠다. 더보기
백룡사. 중앙고속도로를 타고 죽령 쪽으로 올라가다 보면 오른쪽으로 소백산 아래 건물이 하나 보이는데 무슨 건물일까 매번 궁금했었는데 오늘에서야 그 궁금증이 풀렸다. 죽령 구도로를 타고 죽령으로 올라가다 보면 수철리라는 마을이 있는데 그 동네를 오늘 한 바퀴 돌며 이 건물이 사찰이라는 것을 알았다. 대한불교법화종의 백룡사라는 사찰이었다. 비구니 스님이 주지 스님으로 계신다는 이야기를 동네 주민으로부터 들었다. 자동차로 올라갈 수 있다니 다음에 기회를 잡아 한 번 다녀와야겠다. 더보기
영주 풍기 인삼 축제. 경북 영주 풍기로 놀러 오십시오. 풍기 인삼 축제가 2023년 10월 07일~10월 15일 까지 열린답니다. ※ 자세한 사항은 축제 홈페이지를 참조해 주십시오. http://www.ginsengfestival.co.kr/ 더보기
동양대학교. 몇 해 전 조국 사태로 당시 유명세를 탄 그 동양대학교에는 지금 캠퍼스 전체가 벚꽃으로 장식되어 감탄사를 자아내며 지나는 이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봄날 동양대학교를 담다.) 더보기
벚꽃 피다. 흐드러지게 핀 벚꽃이 풍기 바람을 이기지 못하고 꽃비로 내려 바닥을 온통 벚꽃잎으로 채운다. 더보기
희방사. 대한불교 조계종 제16교구 본사인 고운사(孤雲寺)의 말사이다. 문화재로는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226호인 동종(銅鍾)과 누구의 것인지 알 수 없는 높이 1.5m와 1.3m의 부도 2기가 있다. 동종은 1742년(영조 18)에 제작되었는데, 특히 은은한 종소리가 유명하다. 문화재라고는 지방문화재 그 1점으로 문화재 관람료 2,000원을 받다니. . . . 부처님이 안 노하실라. 도둑놈이 따로 없네... 완전 산적이다. 643년(선덕여왕 12)에 두운(杜雲)이 창건하였으며, 호랑이에 얽힌 창건설화가 전하고 있다. 두운은 태백산 심원암(深源庵)에서 이곳의 천연동굴로 옮겨 수도하던 중 겨울밤에 호랑이가 찾아들어 앞발을 들고 고개를 저으며 무엇인가를 호소하였다. 살펴보니 목에 여인의 비녀가 꽂혀 있었으므로 뽑아주.. 더보기
한국의 정자(9)-풍기 금선정. 한국의 정자(9) - 금선정. 정조 5년(1781년)에 풍기 군수 이한일이 금선계곡의 금선대에 정자를 세우고 금선정이라 이름하였다. 계곡의 아름다운 풍경을 찾아 遠近遊賞風月客이 끊이질 않았다고 한다. 금계 황준량 선생이 바위에 금선대(錦仙臺)라 명명하고 학문을 강구하고 음풍농월지(吟風弄月趾)로 택하였으며 영조 33년 풍기군수 송징계가 금선대 삼대자(三大字)를 암벽에 새긴 글씨가 남아있다. 이 금선정은 경북 영주시 풍기읍 금계리에 위치해 있다. . . . 문화재로는 등록되어 있지 않다. 여름날 이 금선계곡에는 많은 피서객들이 찾아와 더위를 식혀주는 곳이기도 하다. 더보기
수철리. 여기는 희방사역이 있고 소백산 아래 산골짜기에 위치한 풍기읍 수철리다. 옹기종기 모여사는 모습들이 참 정겹게 여겨진다. 사과나무에는 하얀 꽃이 가을을 약속하고 있고 온 동네는 연둣빛으로 봄날을 이야기한다. 왼쪽으로 보이는 교각이 죽령터널로 가는 중앙고속도로이다. 죽령터널이 개통될 때만 하더라도 4.6Km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터널이었는데 지금은 그 1위를 물려주었다. 소백산 아래에 자리 잡은 동네 수철리를 담아보다. . . . 이 마을을 거쳐서 올라가는 죽령 옛길도 걸어 볼만하다. 소백산도 이제 봄을 벗어나 연둣빛이 완연하다. 더보기
소백산. 소백산 풍기 온천 리조트에서 온천욕을 하고 소백산 중턱에 있는 신대성 숯불갈비 집에서 늦은 점심을 하다. 모처럼 먹어보는 돼지갈비 맛이 얼마나 맛있던지 우리 부부 5인분을 해치우다. 식사를 마치고 소백산 정상을 보니 봄 날씨답게 정말 따뜻한 느낌이다. 아니 덥다고 표현하는 것이 더 옳은 말인지 모른다. 사진 담는 사람이 어찌 그냥 지나칠 수 있나....... 한 컷을 담다. 더보기
소백산에도 봄이. 소백산 중턱에 자리를 잡고 있는 비로사를 방문하다. 작년에는 2월 27일 경에 올라서 복수초가 겨우 올라오는 것을 보았는데 올해는 열흘이나 더 전에 벌써 복수초가 올라오기 시작을 한다. 확실히 따뜻한 날씨가 영향을 준 것 같다. 활짝 피지는 안 했지만 복수초를 볼 수 있었다는 것에 만족하는 오늘이다. (소백산 비로사에서 담다.) 더보기
가을 하늘. 오늘 가을 하늘은 이렇게 구름 한 점 없는 전형적인 파란 가을 하늘을 본다. 저 멀리 보이는 소백산 정상은 완전히 가을 옷으로 갈아 입은 듯 하다. 여기와는 색감이 확실히 다르다. (소백산풍기온천리조트에서 담다.) 더보기
작약3. 동네에서 작약을 담다. 좀 일찍 담아야지 담아야지 하다 싱싱한 시절을 놓친 것 같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