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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벚꽃. 더보기
일상 이야기(119)-자동차 정기 검사. 이 차를 구입하고 탄지가 벌써 4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4년 동안 백수가 이 차로 59,000여 km를 탔으니 많이도 탔다. 시간은 붙잡지를 못해 그런지 잘만 간다. 오늘 한국 교통안전 공단에서 신차 구입 후 처음으로 받는 정기 검사를 받았다. 이제는 2년마다 한 번씩 받아야 하는 자동차 정기 검사를 이 차가 얼마나 더 받을지..... 요즈음은 예약제로 실시를 하니 기다리는 시간도 없이 신속하게 잘 처리가 된다. 예약을 하면 1,200원도 할인을 해준다. 꿩 먹고 알 먹는 일이다. 검사를 받는 시간은 잠시인데 영주를 나가면 하루 종일이다. 모처럼 친구도 만나고 옛 동료도 만나고..... 즐거운 하루인 것은 틀림이 없었다. 더보기
과수원. 이제 우리 동네 과수원에는 각가지 꽃들이 차례를 기다리며 이렇게 꽃들이 피기 시작한다. 우리 동네의 주력 과수는 사과인데 사과는 좀 더 기다려야야하고 이제 막 개화를 시작한 자두 과수원을 담아본다. (경북 영주시 부석면에서 담다.) 더보기
비 오는 날. (사진을 클릭하시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영주에 볼 일이 있어 나갔다 들어오는 길 도로가에 핀 벚꽃을 그냥 지나칠 수가 없어 비는 오지만 한장 담았다. 이 비가 그치면 이제 또 꽃비가 원없이 내리겠지.....기대가 된다. (영주에서 담다.) 더보기
순흥향교-대성전. (사진을 클릭하시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문묘의 시설 가운데 공자의 위패를 봉안·향사하는 건물. (순흘향교에서 담다) 더보기
소수서원-서까래. (사진을 클릭하시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이 폐 목재는 2015년 7월 소수서원 강학당 지붕 보수공사 시 교체 된 서까래,추녀이다. 세월에 장사없다는 말을 실감케한다. (소수서원에서 담다.) 더보기
소수서원-직방제,일신제. (사진을 클릭하시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소수서원 직방제와 일신제는 한건물에 나란히 자리하고있으며 당시 선생님들의 집무실이었다고 한다. (영주 소수서원에서 담다.) 더보기
일상 이야기(54)-나들이. 우리집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순흥 선비촌을 찾다. 기상 예보를 듣지 못하고 나선 나들이는 얼마 견디지를 못하고 철수. 입춘이 지난 지금인데도 날씨는 한겨울의 추위보다 더하다. 초가집 한장을 담는 것도 무한한 인내가 필요로 했다. 더보기
일상 이야기(52)-수경 슈퍼. 도로에서 우리집을 가려면 왼쪽 모랭이에 자리잡고 있는 수경 슈퍼는 옛날 그대로인 구멍가게이다. 요즈음 대형마트니 큰 슈퍼에 밀려 장사는 잘 안되지만 그래도 꿋꿋이 자리를 지키고 있는 슈퍼 아지매가 자랑스럽다. 나도 가끔씩 들러 맥주니 마른 안주를 사와서 집에서 한잔하곤 한.. 더보기
순흥향교 동재. 오랜 세월을 버티어온 고옥의 자태가 아직도 옛 멋이 그대로 남아있다. 지금은 부분 부분 보수를 해서 건물이 많이 좋아 보인다. 우리 선조들의 문화유산 잘 보존되어 자자손손 물려지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347호로 지정되어 있다. ( 경북 영주시 순흥면 순흥향교.. 더보기
금성대군 신단. 영주 금성대군 신단은 사적 제491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조선 세조 때 단종임금의 복위(復位)를 도모하다가 무참히 화를 입은 금성대군과 순흥부사 이보흠(李甫欽) 및 그 일에 연루되어 순절한 의사들을 제사 드리는 곳이다. (경북 영주시 순흥면 소재) 더보기
설경. 선비촌에도 눈이 왔다..... 아무도 밟지않은 새 하얀 눈을 담는다. 이 광경을 담을 다음 사진가를 위해 밟아보지 않고 그냥 두고 간다. 더보기
혜덕의 전원 이야기(27)-내가 사는 곳. 내가 사는 곳은 경북 영주시 부석면이다. 지금 현재 인구는 3,624명이고 땅 넓이는 91.7킬로제곱미터이다. 소백산 아래에 터잡고 공기 맑고 산세 좋은 이곳은 천년고찰 부석사가 있고 삼도(경북,충북,강원도)가 경계를 이루고 있는 산골짜기 마을이다. 여기에 들어 와서 산지도 어느듯 20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