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는 곳은 경북 영주시 부석면이다.
지금 현재 인구는 3,624명이고 땅 넓이는 91.7킬로제곱미터이다.
소백산 아래에 터잡고 공기 맑고 산세 좋은 이곳은 천년고찰 부석사가 있고
삼도(경북,충북,강원도)가 경계를 이루고 있는 산골짜기 마을이다.
여기에 들어 와서 산지도 어느듯 20년이 넘어 이제는 현지화가 다 된 사람이다.
이 곳 부석에 있는 부석초등학교에서 정년퇴직도 했다.
이제는 여기가 바로 고향이라 할 수 있다.
위 1번 사진이 부석에서는 제일 번화한 면사무소 앞 모습이다.
요즈음은 일철이라 거리에서 사람 구경을 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