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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터

해바라기와 백일홍의 만남. 순흥면 한 도로변에 심어놓은 해바라기와 백일홍이 좋은 조화를 이루어 준다. 작년까지는 백일홍만 심어놓더니만 올해는 백일홍과 해바라기를 함께 심어놓았다. 지나는 길손들이 잠깐 쉬어가면서 여유를 가질 수 있는 좋은 쉼터임에 틀림이 없다. 아침 시간에 잠시 다녀왔다. . . . 숨은 그림찾기..... 나비. 더보기
물레방아(2019년). 영주에서 부석을 들어오면 막바지에 이르면 이 물레방아가 보인다. 지나는 객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쉼터가 되고 있다. 이 물레방아 쉼터에 작년(2019년 1월)에 상고대가 피어 아름다움을 뽐낸다. 올해는 아직 상고대가 아무런 징조도 보이지 않고 있다. . . . 날씨가 더 추워야 만날 수 있으려나....? 더보기
백일홍. 풍기 부석을 잊는 국도변 순흥면에 도달하기쯤에 이렇게 백일홍 밭을 조성해서 지나는 길손들에게 무더위를 피해 쉬어 가라고 만들어 놓은 무더위 쉼터가 있다. 긴 장마로 백일홍이 옳게 피어보지도 못하고 이렇게 수명을 다해 가는 것 같다. 해마다 백일홍 군락을 만들어서 지나는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려는 순흥면에 갈채를 보낸다. 더보기
이 장맛비 속에서도. 지나가는 길손들이 더위를 피해 쉬어가라고 조성해 놓은 쉼터의 백일홍 꽃들이 이 장맛비 속에서도 역경을 이겨내고 이렇게 꽃을 피우는 것을 보니 참 대견스럽다. 이 장마가 진작 그치고 햇볕이 쨍쨍 났다면 백일홍의 모습들이 더욱더 싱싱했을 터인데.... 이 장마 언제나 끝이 나려나.... 몸서리 처진다. 더보기
일상 이야기(103)-다방. 옛날에는 다방이라는 휴게실이 정말 문지방이 닳도록 많은 사람이 왕래하던 서민들의 쉼터였는데 지금은 이런 모습으로 겨우 시골에서 다방의 면모를 이어가고 있다. 백수들의 사랑방...... 미스 리, 미스 킴 찾으며 종일 죽치던 그 아저씨들도 이제는 노인이 되어 다시 여기를 점령하여 .. 더보기
백일홍. 경북 풍기에서 부석사를 가는 28번 지방도를 따라 가다 보면 순흥 소수서원 가기 얼마전에 백일홍 쉼터라고 있다.백일홍으로 동산을 만들어 놓았는데 오며 가며 쉬어가라는 순흥면의 생각이 놀랍다. 내가 볼 때는 일만송이는 족히 될 것 같아 보였다.(2019년 8월 2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