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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동물갤러리.

이 장맛비 속에서도.

지나가는 길손들이 더위를 피해 쉬어가라고

조성해 놓은 쉼터의 백일홍 꽃들이 이 장맛비 속에서도 역경을 이겨내고

이렇게 꽃을 피우는 것을 보니 참 대견스럽다.

이 장마가 진작 그치고 햇볕이 쨍쨍 났다면 백일홍의 모습들이 더욱더 싱싱했을 터인데....

이 장마 언제나 끝이 나려나.... 몸서리 처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