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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포

삼포(인삼밭). 이 그늘막에서 6년을 견디야 훌륭한 인삼이 될 수 있다. 보통 인삼은 6년 근을 최고로 친다. 요즈음은 인삼 주산지가 따로 없이 전국 어디서나 재배를 하는 것 같다. 이 근방에서 나는 인삼을 우리는 통상 세계 제일 풍기인삼이라고 한다. (산책길에서 담다.) 더보기
삼포(蔘圃)에도 눈이. 삼포에도 눈이 내린다. ※ 삼포 - 삼을 재배하는 밭. (경북 영주시 부석면에서 담다.) 더보기
삼포(蔘圃)*. 인삼밭을 덮어 놓은 가리개에서 질서 정연한 막대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6년이라는 긴 세월을 이겨야 비로소 인삼으로서 효능을 발휘할 수 있으니 참 긴 시간이 걸리는 농사다. 여기 경북 풍기 일원에는 세계 제일 풍기 인삼의 재배지라 이런 삼포* 광경은 흔히 볼 수 있다. ※ 삼포(蔘圃)-인삼을 재배하는 밭. 더보기
蔘圃*에 눈이 내리다. 경북 영주 지방을 오면 이런 삼포를 많이 볼 수 있다. 특히 풍기를 중심으로 주위의 논밭에서는 인삼 농사를 많이 짓는다. 내가 영주에 처음 왔을 때만 하더라도 풍기 근방에서만 삼포를 볼 수 있었는데 지금은 풍기에서 부석사로 오는 도로를 따라오면 온통 삼포가 줄을 서고 있다. 논농사에서는 수익이 좋지 않으니 모두 인삼으로 갈아 탄 것 같다. 이 풍기 인근에서 나는 인삼을 통칭하여 '세계 제일 풍기인삼'이라 한다. 삼포에 눈이 내리니 이 또한 너무 멋진 그림으로 보인다. * 삼포(蔘圃) - 인삼을 재배하는 밭. 더보기
농촌 소경(2). 아침 산책길에서 만난 농촌 들녘은 이렇게 싱그러움을 우리에게 제공한다. 정성 들여 가꾼 도라지도 잘 자라주어 보기도 좋다. 검은 그늘막 속에서도 세계 제일 풍기인삼은 이렇게 잘 자라고 있다. 뒤쪽으로 보이는 사과들도 이제 튼실하게 가을을 기다린다. 매일 아침 만날 때마다 다른 모습으로 반겨주는 아름다운 것들이다. 더보기
삼포(蔘圃). 매일 지나다니는 길에서 만나는 삼포를 보면 저 안에 어떤 모습일까? 궁금했었는데 오늘 드디어 삼포 안을 들여다보니 바로 사진과 같은 모습이었다. 6년이라는 인고의 세월을 그늘막 속에서 자라는 인삼의 그 끈기도 알아주어야겠다. 세계 제일 풍기인삼은 이렇게 자라고 있다. ※ 삼포(蔘圃) - 인삼을 재배하는 밭. 더보기
눈. 어제는 눈발이 제법 날리는 것 같아 기대가 상당했었는데 결국은 조금 날리는 그것으로 끝내버리는 아쉬움만 남겼다. 정말 눈 구경하기가 이렇게 어려운 겨울은 처음 본다. 그래서 2012년에 담아 둔 사진을 눈 구경하시라고 올려 본다. ▲ (2012년 12월에 담다.) 더보기
작업. 차광막 안 삼포(밭)에서 작업하는 모습을 좀처럼 보기 어려운데 우연히 담을 수 있었다. 차광막 안 삼밭은 이렇게 생겼다. 더보기
삼포(蔘圃). 인삼밭을 이르러 삼포(蔘圃)라고 부르는데 요즈음에는 온 논,밭을 점령했다. 벼농사가 돈이 안되고 노인 농부들이 농사를 짓기 어려우니 논밭을 전세 주어 돈이 되는 인삼 재배를 하는 경향이다. 또한 여기가 유명한 세계 제일 풍기 인삼지역이라 그 토질의 이름값도 하는 것 같다. (경북 .. 더보기
삼포에 눈이 내리다. 삼포에 눈이 내리니 그 무게로 해 가름막이 휘어져 나름 멋진 선을 이루며 또 다른 멋으로 다가 온다. 하지만 농부는 이 가림막이 무너지지나 않을까 노심초사한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