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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갤러리

농촌 소경(2).

아침 산책길에서 만난 농촌 들녘은 이렇게 싱그러움을 우리에게 제공한다.

정성 들여 가꾼 도라지도 잘 자라주어 보기도 좋다.

검은 그늘막 속에서도 세계 제일 풍기인삼은 이렇게 잘 자라고 있다.

뒤쪽으로 보이는 사과들도 이제 튼실하게 가을을 기다린다.

매일 아침 만날 때마다 다른 모습으로 반겨주는 아름다운 것들이다.

 

(경북 영주시 부석면에서 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