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농촌

가로등. 더보기
들녘. 풍요로운 농촌의 가을 들녘이다. 바라 보기만 해도 마음까지 풍요롭다. 더보기
길 #25 - 산골. 산골 농촌의 길. 더보기
동네 #16. 얼마 전까지만 하더라도 아주머니 한분이 사셨는데 나이가 드시고 하니 혼자 사시기가 불편하고 어렵고 해서 어느 날 이 마을을 떠나셨는데 언제 돌아올지 기약은 없다. 이 빈집 우체통에는 주인잃은 편지와 먼지만 자꾸 쌓여간다. 농촌의 한 비애를 보여주는 모습이다. 더보기
일상 이야기(151)-봄은 아직. 봄이라고 하지만 연탄보일러에서 나오는 타고난 연탄재는 이렇게도 많다. 도시 사람들이 보면 아직도 연탄으로 난방하는 집이 있는가 하면서 생각하지만 시골에는 아직도 연탄을 주 연료로 사용하는 집이 많다. 다른 연료보다 결코 싼값도 아닌데 말이다. 비교적 싼값으로 제공되는 도시가스가 들어오기는 정말 요원한 일이다. 우리나라는 없는 사람 소외된 계층의 사람들이 가장 비싼 연료를 사용한다는 웃지 못할 사항. 연탄을 떼면 연탄가스의 위험도 감수해야 하는 부담도 있다. . . . 언제 따뜻한 봄이 찾아와서 연탄재가 나오지 않을까.....? 더보기
농촌 일출. 일출은 꼭 바다에서 만나야 하는가.....? 바다가 아니더라도 태양은 떠오르고 있다. 우리 동네 논 밭에서 보이는 야산에서도 오늘의 태양은 떠오르고 있다. 날씨 관계로 좋은 좋은 일출을 볼 수 없는 것은 바다에서도 마찬가지 일 것이다. . . . 여기서 보는 일출은 나만 보기가 좋은 것일까......? (산책길에서 담다.) 더보기
농촌 소경(2). 아침 산책길에서 만난 농촌 들녘은 이렇게 싱그러움을 우리에게 제공한다. 정성 들여 가꾼 도라지도 잘 자라주어 보기도 좋다. 검은 그늘막 속에서도 세계 제일 풍기인삼은 이렇게 잘 자라고 있다. 뒤쪽으로 보이는 사과들도 이제 튼실하게 가을을 기다린다. 매일 아침 만날 때마다 다른 모습으로 반겨주는 아름다운 것들이다. 더보기
작업. 농촌에서 어촌에서에서 이제 외국인 근로자가 전혀 낯설지 않다. 저들이 없으면 우리네 농촌, 어촌, 공장은 돌아가지를 않는다. 일 할 사람이 없다. 참 큰 일이다. 외국인 근로자들도 민주노총과 같은 강력한 노조를 결성한다고 가정을 한다면 정말 끔직한 일이 벌어 질 것이다. 참고로 해.. 더보기
귀가. 할배는 경운기로 할매는 동생 태운 유모차를 끌고 아이는 뜀박질로...... 할매가 달려오는 손자를 보며 '야~야 자빠진데이.....'하면서 소리친다. 더보기
축제의 저편. 축제장의 저편 시골 마을은 쇠락해가는 일그러진 농촌 풍경을 볼 수 있어 마음이 씁쓰레하다. (경북 의성군 사곡면에서 담다.) 더보기
지금 농촌에서는... 옛날 같으면 뒷방에서 손주들에게 옛날 이야기나 들러주며 편히 보내실 연세인데 지금은 손수 빨래를 하시고 겨울 옷가지를 햇볕에 소독도 하시고 내 손으로 안하면 안되는 세월이 되어버렸다. 지금 농촌에는 젊은 사람을 찾아보고 싶지만 없는 것이 현실이다. (경북 봉화군 물야면에서 .. 더보기
아침. 이 평화로운 아침에 개미새끼 한마리 움직임이 없다. 그래도 피어나는 연기가 있어 사람사는 동네인 것을 느낀다. (경북 봉화군 물야면에서 담다.) 더보기
가을비. 오늘 온종일 추적추적 을씨년스럽게 가을비가 내린다. 1/60초, f/5, 55mm,iso320 Canon EOS 6D Mark II (경북 봉화군 물야면 압동리에서 담다.) 더보기
비 그친 후 농촌 소경. 평범한 농촌도 비가 그치고 나니 운치가 있어 좋다. (동네에서 담다.) 더보기
겨울 소경. 겨울의 농촌은 정말 담을 것이 없다. 보이는 것 모두가 썰렁함 뿐이다. 우리집 마당에서 보이는 것은 이것이 전부다. ( 갤럭시S7 폰으로 담다. ) 더보기
일상 이야기(53)-농가 주택. 얼마전까지도 사람이 살았을 이 집은 세월을 견디지 못하고 이제는 창고로 쓰여지는 듯 집 앞으로는 넓은 과수원이 자리를 했었는데 지금은 다 베어내고 인삼밭을 만들고 있다.농사를 지을 사람이 없으니 밭을 빌려 줄 수 밖에는 그래도 한 때는 과수원집이었는데...... (경북 영주시 ㅇㅇ..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