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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성천

흔적. 태풍이 지나가고 자랑이라도 하는 듯 큰 나무 둥치가 내성천 바닥 중앙에 덩그러니 자리를 하고 있다. 외나무 다리가 있아야 할 자리인데 흔적도 없다. 더보기
외나무다리. 물이 미르지 않는 내성천이라 그렇게들 이야기했는데 누가 보면 이 것이 강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을지? 외나무다리를 건너는 재미도 아마 반감되겠지. 내성천 물이 말라도 너무 말랐다. 더보기
회룡포. 경북 예천군 용궁면에 위치한 이 회룡포마을은 육지 속의 작은 섬이라고들 부른다. 내성천이 휘몰아 감고 흐르는 전형적인 물돌이동 마을이다. 왼쪽 저 멀리 보이는 다리가 그 유명한 뿅뿅다리이다. 이 사진은 회룡대 전망대에서 담았다. 20mm 단렌즈로도 휘몰아치는 내성천을 꽉 채우지 못한 아쉬움이 있다. (장안사 회룡포 전망대에서 담다.) 2012년 10월 14일에 담은 작품이다. 이 사진은 어안렌즈로 담았었다. 더보기
강수욕. 내성천 강가에 더위를 이기려 강물로 들어간 아이들을 보니 우리 어릴 때 낙동강변에서 친구들과 강수욕을 즐기던 그때가 생각이 나서 한참을 바라보며 한 장 담았다. 도시에서 자라는 아이들은 꿈도 꿀 수 없는 장면이다. 오늘은 섭씨 30도가 넘는 정말 더운 날씨였다. 더보기
무섬마을 외나무다리. 수도리 외나무다리는 이 번 장마를 이기지 못하고 유실되어 버렸다. 모처럼 찾은 외나무다리인데 조금은 실망을 안고 돌아왔다. 그래도 관광객은 휴일을 맞아 많이 찾아왔다. ↑ 내성천에 발을 담그고 인증 샷을 담는 커플의 모습도 참 아름답다. ↑ 2020년 유실되기 전의 외나무다리 모습이다. 더보기
외나무다리. 경상북도 영주시 문수면 수도리에 위치한 외나무다리를 담다. 동네 앞으로 내성천이 둘러싸여 물도리 마을을 이루는 곳이다. 외나무다리가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외나무다리를 건너는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이 마을은 아직도 고가들이 생생하게 유지하고 있어 수도리에는 평일인데도 제법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고 있다. ↑ 동네 앞 강 건너에서 담아 본 수도리 마을의 전경 모습이다. 더보기
석천정사(石泉精舍). 내성천의 상류, 봉화의 석천계곡은 비경이다. 울창한 숲 사이로 난 협곡은 아주 좁게 파여 S자형으로 큰 굽이를 이루고 있다. 마치 태극의 문양처럼 휘돌아 흐르는 사행천이다. 아름다운 석천계곡을 따라 난 옛길을 거슬러 오르다가 한 굽이 왼쪽으로 돌면 곧바로 고졸하고 청량하기 그지없는 풍광을 만나게 된다. 여울 건너로 길게 자리한 석축 위의 정자가 창송으로 감싸여 있는 모습은 한 폭의 풍경화나 다름없다. 정자 앞의 계곡은 커다란 너럭바위, 깨끗한 강자갈과 모래, 그리고 수정같이 맑은 계류가 옛날의 순수한 경치를 그대로 간직하며 흐르고 있다. 명승 제 60호로 지정되어 있다. (다음 백과사전에서 발췌) 더보기
회룡포. 육지 속의 작은 섬 회룡포. 경북 예천군 용궁면 소재. (2018년 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