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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갤러리

강수욕.

내성천 강가에 더위를 이기려 강물로 들어간 아이들을 보니

우리 어릴 때 낙동강변에서 친구들과 강수욕을 즐기던 그때가 생각이 나서

한참을 바라보며 한 장 담았다.

도시에서 자라는 아이들은 꿈도 꿀 수 없는 장면이다.

오늘은 섭씨 30도가 넘는 정말 더운 날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