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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백두대간수목원

비비추. 비비추의 종류가 이렇게나 많은지 오늘 처음으로 알았다. 지나가면서 대충 살펴보아도 수십종은 될 것 같았다. 그 많은 비비추를 다 담을 수가 없어서 . . . 오늘은 세종류의 비비추만 담아왔다. ↓ 비비추 '크리스마스 캔디' ↓ 비비추'엑스터시' ↓ 비비추'캐서린' 더보기
미나리아재비. 나는 멀리서 보고 아직도 유채꽃이 이렇게 잘 피어있는가 싶었는데 가까이 가서 팻말을 보니 '미나리아재비'라 적혀있다. (무식한 놈) 다섯 개로 갈라진 작은 노란 잎들이 광택 한 것처럼 빤질거린다. 특히 햇볕에 반사되는 걸 보면 눈부실 정도로 광채가 난다. 식물 중에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하는 종만큼 다양한 것도 흔치 않을 것이다. 화단이나 분화용으로 쓰이는 화려한 아네모네도 미나리아재비랑 같은 집안이다. 야생종 가운데 관상용으로는 키가 좀 작은 왜미나리아재비가 좋다. (다음 백과사전에서 발췌) 더보기
수선화. 국립 백두대간 수목원에는 봄을 알리는 수선화도 참 예쁘게 피어있다. 수선화는 어떤 꽃보다도 먼저 봄을 알리는 알뿌리 식물 중 하나이다. 밝은 노란빛은 주위를 화사하게 하고 마음까지 밝게 만드는 봄을 대표하는 꽃이다. . . . 수선화의 꽃말은 '자기애', '자기주의', '자만', '자아도취'라고 한다. 더보기
자작나무. 자작나무에도 이제는 잎이 제법 무성하다. 며칠 전 까지만 하더라도 앙상한 겨울나무였는데... 봄은 역시 이렇게 생명체에 온기를 불어넣어준다. 백두대간 수목원의 자작나무가 이제는 제법 자라 반듯한 나무로 변해간다. 여기서 틸딩 샷으로 한 장을 담는다. . . . 아래 꽃잔디가 있어 더 멋지다. 더보기
튤립. 지금 백두대간수목원을 가면 온갖 튤립을 다 볼 수 있다. 제 생각에는 정말 잘 가꾸어 사랑 받아도 좋은 모습이라고 보인다. 화려한 색상에서 뿜어져 나오는 그 매력은 감탄사를 절로 유발케 한다. . . . 한 번 가셔서 보시지요. 더보기
호랑이/배꽃. 호랑이는 고양이과에 속하며 사자, 표범, 재규어, 눈표범과 가까운 동물이다. 호랑이의 검은 줄무뉘는 태어나면서부터 죽을 때까지 선명하게 남아있어 개체를 구분할 수 있는 특징이 된다. 몸통은 길며 발을 비교적 짧고 코와 입끝의 폭이 좁다. 귀는 폭이 좁고 그 뒷면은 검은색이며 중앙에 크고 흰 얼룩점이 있다. . . . 생존 기간은 야생에서는 15년, 사육시는 20년 정도 된다. ↑ 이 호랑이는 국립 백두대간 수목원을 가면 볼 수 있다. ↓ 호랑이 운동장 옆으로 배나무에 꽃이 한창이라 한장 담아왔다. 더보기
여심. 아름다운 꽃을 보고 느끼는 감정은 수도를 하는 비구니 스님들도 매 한가지인 것 같다. 스님도 역시 여자인 것은 부정할 수 없는 모양이다. 이 아름다움을 담는 스님은 . . . 어떤 여심일까...? 더보기
자작나무. 며칠 전에 국립 백두대간 수목원을 찾았을 때 횅한 수목원에서 담을 것은 별로 없고해서 자작나무를 틸딩샷으로 담아 보았다. 자작나무가 아직은 어린 나무라 원하는 만큼의 작품은 담을 수가 없었다. . . . 그냥 심심해서 담아보았을 뿐이다. 더보기
세복수초와 산마늘. 무엇인가 있을 것 같아 국립 백두대간 수목원을 찾았다. 기대와는 달리 수목원은 횅하니 아직 겨울을 그대로 품고 있다. 하기사 경북에서 제일 춥다고하는 봉화 춘양 지방에 터를 잡고 있으니 그런가 보다. 국립 백두대간 수목원 숲 정원에 봄을 대표하는 노란색 자태로 개화해 반갑게 맞아준다. 세복수초는 복수초와 달리 잎이 갈라지는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산마늘도 파란 싹을 틔우는 것이 봄내음을 흠뻑 안겨준다. 산에서 나는 나물류 중 유일하게 마늘 맛과 향이 나는 산마늘은 명이나물 또는 맹이나물이라고도 한다. 울릉도의 해발 800m 이상지역에서 자생하는 산마늘은 1994년 울릉도에서 반출돼 강원도 일부 지역에서 재배되고 있다. 최근에는 소비량의 증가로 경상도 및 전라도 등에서도 재배 등을 통해 수요를 충당하고 있다. 더보기
나들이. 그놈의 코로나 때문 집에만 있기가 얼마나 답했을까? 봉자*도 만나고 숨이라도 한번 제대로 크게 쉬어 보자고 온가족이 나선 나들이 이들의 뒷 모습만 보아도 시원하게 느껴진다. 우리 블로그님들도 연휴를 맞아 공기 좋은 수목원 등을 찾아 나들이 한번 나가시는 것은 어떨까요? * 봉자 - 봉화에서 자생하는 식물 더보기
니가 왜 거기서 나와. 보랏빛 국화만 있는 그 자리에 톡 튀는 노란 국화..... 니가 왜 거기서 나와? 너의 자리도 아닌데 말이다. 그래도 보기는 좋다. 국화꽃이 피는 것으로 보아 이제 확실한 가을을 실감한다. 국립 백두대간 수목원 가을 축제 중 하나인 국향 가득한 국화 주간이 10월 1일 ~ 10월 19일 사이에 열린다고 한다. 더보기
가을(9) - 낙상홍/맥문동. 낙상홍은 추위에 강하기 때문에 경기 지방에서는 관상용으로 심는다. 열매는 지름 5mm 정도로 둥글고 붉게 익는데 잎이 떨어진 다음에도 빨간 열매가 다닥다닥 붙어 있어 낙상홍이라고 부른다. 개량품종에는 열매가 백색 또는 황색인 것도 있으며, 열매의 빛깔이 좋기 때문에 암나무는 정원수 ·분재 또는 꽃꽂이의 소재로 많이 쓰인다. (두산백과에서 발췌) 맥문동이라는 이름은 뿌리의 생김에서 따온 것이다. 뿌리는 한방에서 약재로 사용된다. 그늘진 곳에서도 잘 자라는데 그 때문에 아파트나 빌딩의 그늘진 정원에 많이 심어져 있다 열매는 삭과로 둥글고 일찍 과피(果皮)가 벗겨지므로 종자가 노출되며 자흑색(紫黑色)이다. 덩이뿌리는 한방에서 약재로 사용하는데 소염·강장 ·진해·거담제 및 강심제로 이용한다. 여름에 그 아름다운.. 더보기
섬양지꽃. 울릉도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 더보기
할미꽃/노랑매발톱. 국립 백두대간 수목원에서 본 할미꽃. 나는 이런 모습의 할미꽃은 처음으로 본다. 종족 보존을 위한 부단한 노력이겠지........... 이 수목원이 제대로 자리를 잡으면 정말 볼거리, 담을 거리가 많을 것 같은데 아직은 아닌 것 같다. ↓ 노랑매발톱은 한라산의 표고 1,800m-1,900m 부근 및 전국의 높은 산에 분포하는 여러해살이풀 더보기
장미의 계절. 이제 장미의 계절이 왔다. 어떤 꽃 보다 아름답고 매혹적인 장미는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사를 자아내게 한다. 그 아름다운 장미가 꽃을 피운다. 하지만 장미에게는 까시가 있다는 사실.......... 더보기
꽃과 나비. 꽃이 있으면 나비가 날아오는 법 꽃과 나비는 떼려야 뗄 수 없는 만고 불변의 원칙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