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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고향의 봄. 지금은 이런 초가를 민속촌이나 가야 만나지만 우리 어릴 때는 동네가 거의 이런 초가집이었다. 고향의 향수를 느낄 수 있어 이런 초가집을 자주 찾아본다. (경북 영주시 선비촌에서 담다.) 더보기
길 #23 - 고향길. 이제 곧 추석이 오면 우리는 이 고향길로 달려갈 것이다. 우리 오매*는 버선발로 대문간 까지 뛰쳐나오시겠지..... 어이쿠~ 내 새끼들 왔구나 하면서. (경북 안동시 하회마을에서 담다.) ※ 오매 - 어머니의 경상도 방언. 더보기
고향. 그리운 고향의 모습을 담아 본다. 유교 마을에서 교회 십자가가 참 인상적이다. 그 옛날 그때도 아마 교회는 있었지.... 더보기
고향집. 우리들의 고향집은 거의 모든 사람이 초가집을 상상하게 된다. 설날이 되니 고향이 그리워지는 것은 이제 나이 탓인가...? 선비촌에서 초가집을 보니 그 옛날 우리 집 생각이 난다. 동네에 한 두채 있는 기와집이 얼마나 부럽고 선망의 대상이었는지 지금은 어릴 때 우리 집 보다 10배나 넓은 집에서 살고 있지만 그래도 그 옛날 초가집에 더 정이 가는 것은 무엇 때문일까? 나이 때문만은 아닐 것이다... 더보기
핸폰 삼매경. 먼 이국땅에서 향수를 달래는 일은 오직 이 핸드폰. 핸드폰에서 애인도 만나고 부모도 만나고 두고 온 고향도 만나고..... 사진을 담는다고 하니까 활짝 웃으며 브이자를 그려준다. 밝게 웃는 모습이 너무 좋다. (경북 울진 후보항에서 담다.) 더보기
동네 #9. 추석 전날 아침인데 우리 동네 도로가에는 차가 줄을 서기 시작한다. 물론 마당이 있어 일찍 온 이들은 자기 마당에다 주차를 하고 늦은 이들은 이렇게 도로에 차를 주차할 수 밖에 없다. 그래도 누가 도로가에 주차했다고 뭐라는 사람은 없다. 한적한 이 시골에 이제 사람 사는 맛이 나는 것 같다. 코로나라고 고향 방문을 자제하라고 했지만 . . . 그래도 올 사람은 다 오고 갈 사람은 다 간다. 더보기
고향 마을. 그 옛날 우리들의 어린 시절 고향 마을은 꼭 이러했다. 마을 앞 논두렁 밭두렁을 따라가면 아늑한 우리 외가집이 있었다. (경북 안동 하회마을에서 담다.) 더보기
돌담길, (사진을 클릭하시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시골길을 가다보면 가끔식 만나는 돌담길. 고향의 멋과 맛을 한껏 풍긴다. 아직도 이 돌담길을 고수하며 지내는 주인장은 누구일까? (봉화군 봉성면에서 담다.) 더보기
고향의 어머니는.... 고향의 우리 어머니는 저 솥에다 불을 지피시고 우리 자식, 손자, 손녀 기다리며 지금도 어머니는 노심초사 기다리고 계시곘지요...... ( 우리 동네에서 담다. ) 더보기
태양초를 만든다. 집에 고추 건조기가 있지만 특별히 태양초를 만드는 이유는? 집 떠나 있는 아들 딸들에게는 좀 더 정성스러운 것을 보내려는 우리 부모님의 지극하신 자식 사랑 때문일 것이다...... * 우리 동네에서 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