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겨울

낙엽송 가을. 이제 단풍색이라고는 낙엽송 하나만 남아있는 것 같다. 멀리서 보니 낙엽송도 노랗게 단풍이 들고나니 멋진 색감을 제공해 준다. 하루하루가 겨울로 가까이 다가가고 있다. 더보기
작업. ※ 화면을 클릭하시면 큰 사진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더보기
이것도 눈이라고...? 아침에 좀 내리는 것 같더니 에구~ 이것도 눈이라고 내려준 것인가...? 이제는 하늘만 잔뜩 찌푸리고 있다. 비라도 팍팍 쏟아졌으면 좋겠다. 더보기
참새.(20200115) 참새들이 얼마나 목이 말랐으면 절구통에 꽁꽁 얼어붙은 물이라도 이렇게 먹겠다고 모여들까? 이 추운 겨울은 사람이나 동물이나 모두 애를 먹는 계절인가 보다. 2020년 내 생일날 선비촌을 방문해서 담았다. ▼ 초가집 지붕에서 알곡을 찾는 참새들을 보니 먹을 것이 참 없기는 없는 모양이다. 더보기
오늘 #70.(20220118) 어제저녁에 눈이 내리길래 오늘 아침은 멋진 은빛 세상으로 변할 것이다라는 기대감으로 가득 찼었는데 막상 오늘 아침이 되고 보니 실망이 이만 저만 아니다. 그저 조금 뿌려 준 것으로 만족을 해야 하나...? 겨울에 눈이 오지 않으니 가뭄이 심하다. 올해 농사가 걱정되는 대목이다. ▼ 논바닥에는 겨우 보일락 말락 한 모습의 눈이다. 무슨 놈의 겨울에 눈도 한 번 오지를 않나? ▼ 오늘 아침 날씨는 이러했다. 더보기
세상 밖으로.(20120103) 2012년 01월 03일에 담아 둔 도담삼봉의 모습을 오늘 드디어 세상 구경을 한다. 코로나 19로 인해 바깥출입이 제한된 지금 이렇게라도 올리 수 있는 사진이 있어 참 좋다. ▼ 이 사진은 2012년 12 08일 담은 사진이다. 더보기
일상 이야기 #184. 일상 이야기 #184. - 눈빛. 눈발이 날리는 날 언제부터인지 우리 집 데크 마루 위에 떡하니 자리를 잡고 있다. 이 추운 날 어디 갈 곳은 없고 그래도 옛날 내가 살던 집이 최고라며 다시 찾아와서는 원망스러운 눈빛으로 나를 주시하는 것 같다. 어디에서 살았는지 모르지만 참 깨끗하게 살았구나를 느낀다. 사료 좀 주시면 안 되겠습니까 하는 눈빛을 보내는 것일까? 이제부터는 저지레 하지 않고 조심해서 행동하겠습니다는 반성의 눈빛인가? 고양이는 역시 요물임에 틀림이 없다. 이 추운 날 갈 곳이 없는 이놈을 보니 마음은 짠하다. 더보기
아~ 봄날이 그립다. 겨울에 들어선 지가 얼마나 되었다고 벌써 따뜻한 봄날을 찾는다. 요 며칠 추워도 너무 추워서 그런 생각이 드는 모양이다. 아직 겨울이 지나가려면 멀고 멀었건만..... (지난 봄 두릅의 새순을 담았다.) ▼ 2021년 12월 26일을 지나는 시간에 블로그 누적 방문자 수가 30만을 넘었다. 우리 영주 시민이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3번씩 블로그를 찾은 많은 숫자다. 지금까지 블로그를 찾아주시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더보기
도담삼봉.(20121208) 올겨울 들어서는 아직 도담삼봉을 가보지를 못 했는데 2012년 12월 8일 담은 도담삼봉을 보니 눈도 오고 강도 얼고 지금보다는 훨씬 더 추웠던 것 같다. 이제 눈이 좀 더 오면 한 번 가보아야겠다. 더보기
오늘 #56.(20211209) 어제에 이어 오늘(12월 09일)도 서리가 내렸다. 요즈음은 계속 서리가 내린다. 사철나무의 열매가 이렇게 빨간색으로 맺는다는 것은 처음으로 알았다. 톡 터져 나온 빨간색이 참 보기가 좋다. 더보기
지금 바닷가에 가면.(20201204) 지금 동해 바닷가로 가면 많이 볼 수 있는 풍경이다. 드디어 과메기철이 다가온 것 같다. 술꾼들은 이 과메기에다 소주 한 잔.... 과메기 너를 기다렸다고 할 것이다. 작년(2020년) 바로 오늘 강구항을 가다가 담은 사진이다. 더보기
나목. 이제 이파리 하나 없이 벌거벗은 나목이 되었다. 이렇게 수백년을 지켜온 동네 수호신이 또 겨울을 맞는다. 파란 하늘이 참 인상적이어서 한 장 담아보았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