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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갤러리/일상 이야기.

낙서장(43)- 훔쳐보기.



우리 옆집 마당을 훔쳐 보다.요즈음 빨래를 마당 빨랫줄에 늘어 놓은 장면은 귀하다.

마침 카메라를 들고 나가는 김에 한장 담았다.이 집에는 시골에서 귀하디 귀한 꼬멩이가 있어

이렇게 포대기를 자주 빨아서 늘어 놓는다. 정말 표창 받아야 할 일이다.

이렇게 귀한 장면을 볼 수 있는 것도 마당 넓은 시골이라 가능할 것이다.


※ 경북 영주시 부석면에서 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