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중 가요 오기택씨의 노래 '고향무정'에 이런 가사가 나온다.
'기~름진 문전옥답 잡초에 묻혀있~네.........'
이 노래가 나온지 가 얼마인데 지금의 사정을 예견이라도 했다는 말인가?
매일 운동을 가면서 만나는 논과 밭들인데 여기 이 밭을 보면
가슴이 아파 온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벼농사를 짓던 문자 그대로
문전 옥답이었는데.....지금은 잡초만 무성하다.
농사를 지을 사람이 없어 묵혀두고 있는 논이다.
젊은 사람이 없으니 누가 이 땅에 벼농사를 지을 사람도 없다.
특히 벼농사는 돈이 안되니 더 더욱 지을 사람이 없는 현실이 안타까을 뿐이다.
셔속 1/125초. f/11 17mm iso100
※ 경북 영주시 부석면에서 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