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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갤러리/일상 이야기.

혜덕의 일상 이야기(41)-나의 작은 애마.



퇴직을 하면서 구입한 나의 세컨드 카이다.

이제는 나이가 들어서인지 큰 차를 타기가 좀 부담스럽다.

자동차를 타고 어디 다니면서 뽐 낼 나이도 지나고

그저 편리함만 추구하다 보니 이 작은 자동차를 한대 더 구입했다.

사실 작은차를 타보니 편리함이란 이루 말할 수 없다.

우선 운전하기 수월하고 주차하기가 편하다.시내 좁은 골목 길도 마음놓고 다닐 수 있다.

그래서 우리 부부 요즈음 왠만하면 이 차를 타고 전국을 누비며 씽씽 달린다.


무엇보다 이 차가 젊은 감각이 있고 예쁘서 마음에 든다.


※ 경북 영주시 순흥면 성혈사 주차장에서 담다.